운전은 정말 운이 전나게 좋은 사람만~욕 나오는 무단횡단編

얼마전 성주와 영덕 사이를 잇는 고속도로 앞에서 자동차가 반파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영덕에 오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상점이 발달된 강구를 제외한 나머지 도로는 많이 어두운 편이다.

직접 사고를 보지는 못했지만 검은차 뒷쪽이 망가진 것을 봐서는 흰차가 검은차를 덮친 경우였고 흰차 운전자는 역시 특성 성별이였다.

운전은 정말로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조심한다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거시기 하면 내가 당한다.

가끔 운전하다 보면 특히 트럭들을 조심 해야 하는데 

전형적인 잘하지는 못하고 어중간하게 운전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실수들을 하는 사람이 많다.

깜빡이를 안 넣는...

물론 아반테와 소나타 같은 범 국민용 차와 조금 간지나는 차들도 실수 아닌 부작위에 의한 범죄들을 저지르는데

그냥 나 빼고 다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생각보다 육감이 좋다.

브레이크 잡아도 사고 날 것 같다는 예감이 들때가 있다.

주의 할 점은 사고 내기 싫다하여 핸들을 돌리는 위험한 행위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핸들을 잘못 돌리면 더 큰 사고를 유발 할 수도 있거니와

자칫 다른 차를 박아버린다면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변습하게 된다.

물론 모든 교통사고에 있어 누군가 100%과실은 없지만 정말 피할 수 있겠구나 아니면

최대한 브레이크를 잡고 안전하게 드리박는 것이 좋다.

핸들은 절대로 돌리면 안된다.

한적한 시골은 블랙박스가 필요없지만 시내에서 운전하는 사람들은 블랙박스가 필요하다.

기우가 아니다.

필자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정하게 운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항상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아직까지 정의는 살아있다.

이때 핸들을 돌렸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