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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소비자 레포트에서 2011~2012년 소나타, k5, 그렌져 등에서 사용한 세타 2엔진(GDI) 결함에 대해 방송 한 적이 있다.

이번에 새로운 그렌져를 출시하면서 세타 2엔진 결함에 대한 댓글을 보고 궁금 해서 찾아보니 아주 가관이었다.

 

엔진 룸 안에 커넥팅 베어링이 있는데 이전에는 쇠를 깍아서 만든 것이였다면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쇠를 압축해서 만들었다는 것.

두께 또한 얇아져 베어링이 제 역할을 못하면서 엔진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점차 베어링을 파손 시켜 엔진 외벽에 구멍을 낸다는 것이다.

운행 중 구멍난 엔진에서는 오일이 누수되고 결국 엔진의 발화로 이어져 소비자의 안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어쩐 지 5w30을 쓰고 싶다 말하니, 현대에서는 그냥 40을 쓰라고 하더니...

운전 습관 주행환경, 그리고 어떻게 관리 했는가에 따라 다르지만

외국차의 경우 30km를 주행해도 실린더나 베어링 외벽에 기스(상처)가 없는 반면

국내차의 경우 17km를 주행해도 실린더나 베어링 외벽에 기스가 많이 발견 되는 등

그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는데,

 

세타 2 엔진은 문제점이 바로 발견 되는 것이 아니라 주행이 어느정도(평균적으로 2) 지나야 발견되기에 한국에서는 더욱 큰 일이다.

한국에서는 보증기간은 상대적으로 짧을뿐더러 자동차 결함의 문제는 소비자 스스로가 증명 해야 하기에 2년이라는 시간을 빌미로 현대에서는

 

사고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딱히 이것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할 수 없다고 우주에 빌면 우리를 도와줄 것이다.’

 

라고 하며 잘못을 회피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처럼 차를 자주 바꾸는 사람들은 현대차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그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몇 백만원 싼 만큼 안전도 몇 백만원 더 저렴 해진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웬만하면 현대차는 사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


혁신적이고 뛰어난 제품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 한국 제품이라고 믿고 샀으면 소비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제품을 만들라는 것이다.

 

번외) 취업하기 힘드니 뻔히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저렇게 철판 깔고 변명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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