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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헬지라고 해도 개인적으로 LG의 독특하고 참신하고 그리고 사람 지향적인 생각을 참 좋아한다.

(솔직히 번인현상을 해결 하지 못한 아몰레드를 피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효도폰’이라는 말을 믿고 싼 가격에 볼트를 구입하였다.

하지만 정말로 효도폰의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어

몇자 끄적여 본다. 스펙, 장점 등은 다른 블로그 후기나 신문기사에 잘~~~ 나와 있기에 생략하겠다.


>>> 4.7인치... 작다....

폰을 처음 받아 본 필자는 ‘장난감’인 줄 알았다. 

물론 가볍고 작은 폰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별 문제는 없겠지만, 보통 효도는 부모님께 좋은 것을 해 드린다는 의미로,

자신은 기본적으로 5인치짜리 큰 화면의 폰을 사용하면서 부모님께는 조그만한, 

그렇지 않아도 눈 안 좋은 어르신들에게 조그만 화면의 폰을 안겨드린다는 것은 아무래도 찝찝하다.멍2


또한 배터리커버는 겉으로 보기에는 최신폰(?) 답게 디자인이 예쁘고 괜찮았지만,

스피커 부분을 보면 6세이상 사용이 허가 된 중국산 장난감에서나 볼 수 있는! 

깔끔하지 않는 마무리를 보여 ‘장난감’이네 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게 만들었다.


물론 앞서 언급 하였듯이 작고 아담하고 가볍게 쓸 수 있는 폰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단 외양은 통과이다.



>>> 자동 화면 밝기 조절 어디갔어?

롤리팝 알림창을 내리면 화면 밝기 스크롤과 함께 태양 아이콘에 C라는 표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LG 롤리팝을 쓰지 않는 사람이라면 저게 바로 자동화면밝기 조절장치겠지 하고 넘어 갔을 것이다.

하지만! LG폰을 많이 사용 해본 필자는 한 번에 자동화면밝기조절 기능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무리 보급폰이지만 화면자동밝기가 되지 않는 것은 너무 한 것 아닌가?

(솔직히 지금도 어이 없다.)

헐


ex)

아침 일찍 출근하여 화면을 키니 화면이 보이지 않는다.

왜냐? 화면 밝기가 낮게 설정 되어 있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어두운 곳을 찾아 화면 밝기를 조절한다.


그렇다면 평소에 밝게 설정 해 놓으면 되지 않는가?


한밤 중에 시간이 궁금하여 옆에 자는 동반자를 깨우기 싫어 조용히 시간을 확인하려 또는 기타 알림을 확인하려 스마트폰을 켰다. 

악! 눈뽕!

갑작스러운 밝은 빛에 잠은 확 달아나고 눈까지 아프다.

옛날 폴더폰이라면 음량 버튼을 길게 누르면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이라도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어플을 스마트폰에 깔아줘도 후면키! 후면키는 섬세한 손가락 움직임을 要하기에 불편함을 준다. 

또한 그러한 어플은 화면이 켜져야 된다. 

악! 눈뽕!

(물론 테크커로 화면이 안 켜진 체 시간을 알려주는 어플을 만들어 줘도 되지만... 글쎄 그것을 만들 수 있는 능력자가 몇이나 될지... 

그리고 테스커 뿐만 아니라 xposed additions라는 어플도 사용 해야 하는데, 롤리팝 버전에서 오류가 발생하기에 실제로 적용하는데 힘이든다. 

시간 알림 테스커 만드는 법은 이 게시판에서 찾을 수 있다.)


스마트폰이라면 부디 부모님께 화면 밝기 조절하는 노동까지 시키지는 말자.




>>> 케이스, 플립케이스, 하다못해 범퍼케이스라도...

최신폰이 맞는가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케이스가 없다.

왜 서비스로 케이스를 동봉 해 주는지 이제 알겠다.

줄 악세서리가 그것밖에 없었던 것이다.

생업에 시달리다 보면... ... .

(이하 생략)


설탕폰 설탕폰이라 하는데... 어떤 스마트폰이건 떨어뜨리면 화면 깨지기 쉽다.

그나마 케이스로 이를 카바 해서 덜 깨지는 것인데...

그 흔한 플립케이스가 없다. 물론 가격이 비싼 플립케이스가 있기는 하지만 그 돈 주고 보호 할 정도의 가치가 있는 폰인지 의구심이 들고 모 사이트에 약 1만원도 안하는 가격만 적당한 플립케이스가 있지만 직접 받아보면... 

정말 집어 던지고 싶다.


"디자인이... 정말 이건 아니잖아... 하다못해 fit이라도 맞아야지 후줄근하게 이게 뭐야..."


혹 필자가 말한 디자인의 케이스가 뭔지 맞춘 사람은 착불로 보내 주겠다.











이상이 효도폰으로서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LG에게 던져 본 질문들이다.

다음으로 이외의 볼트에 대한 불만을 뿜어보겠다.


>>> 정말 커브드 맞아? 왜 사기까지 쳐?

커브드 아니다. 정말로 아니다. 차라리 아이폰 6를 구부려 커브드라고 해라. 그럼 믿어준다.

배터리 부분이 볼록 튀어 나와 커브드처럼 보이게 한 것이 커브드라고 한다면, 

LG의 대표 플렉서블 폰인 지플렉스에게 모욕감을 주는 것이다.


>>> 글랜스뷰? 노크코드? 수신 시 누가 왔는지 알려주는 알림기능? 

     그러한 아무런 쓸떼 없는 잡다한 기능 끼워 놓고 최신폰이라 하지마~ 좀!

인터넷 속도 빠르다. 화면터치감? 롤리팝이라 부드럽다. 버트 램이 1g다.

멀티? 포기해라. 게임? 장난해?

그럼에도 잡다한 기능을 끼워 넣어 램만 차지하고 있다.


글랜스뷰? 악! 눈뽕!

노크코드? 이건 조금 쓸만하네...

수신 時 누구에게 전화 왔는지와 문자 내용 읽어 주는거?


ex)

적막이 흐르는 사무실 벨소리가 울린다. ‘미스김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순간 주변 분위기는 험악 해 진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있다. 문자가 왔다. ‘000님으로부터 야 너 내 돈 언제 갚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크기로 알려 준다면 상관 없지만,

(예를 들어 버튼으로 이 알림 기능을 제어를 할 수 있다면)

한번 켜 놓으면 계속 작동하여..


누가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떠는 것을 좋아하겠는가?


반면 '공수래 공수거'라고 해서 다른 이에게 세상에 꺼릴 것이 없는 사람에게는 별상관 없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 

'수신내용 음성알림'의 기준이 되는 소리 크기가 음악과 관련 된 볼륨에 있다는 것이다.

음악에 따라 최적의 소리 크기를 달리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음악 청취 시 볼륨키를 사용하는 것이다.

만약 큰소리의 음악에 맞춰 볼륨을 낮춰 놓았을 경우 음성알림도 같이 볼륨이 낮춰서 들리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이점에 대해 벨소리 음량에 소리 크기를 맞췄어야 하는 LG의 긴민함이 무척 아쉽다.


필자의 눈에는 이러한 최신폰의 sample 같은 기능을 써보게 함으로서 다음에는 진짜 최신폰을 사게끔하는 

마케팅... 아니, 상술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니 처음부터 진짜 최신폰을 사라고 하든가... 

잘 사용하지 않는, 처음에는 그저 신기해서 한번 사용하고 싶게끔 만드는 이러한 잡다한 기능을 왜 넣었는지 의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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