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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인버터다. 

이유는 딱히 모르겠다. 나중에 기회 있을 때 한번 물어봐야 하는데... 왠지 따지는 것 같아 묻기가 거시기 하다.

물론 어떤 측면에서 유명한(?) 기업이다 보니... 이름 없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a/s도 좋다.

메뉴얼 같은 기본기는 튼튼한 제품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기본기가 튼튼하면 왠지 믿음이 간다. 물론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속은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우선 메뉴얼 다운로드 링크다.

www.dasstech.com/kor/customer-center/dataroom/?mod=document&uid=554

 

단상 인버터 (DSP-123K6-OD)메뉴얼

단상 인버터 (DSP-123K6-OD)메뉴얼

www.dasstech.com

여기에 따르면 dsp는 다쓰테크 제품이라는 의미고 1은 제작번호, 2는 전압... 그니까 이 제품이 220v다. 3k는 3kw라는 의미고 6은 생각 안나고 od는 옥외용이라는 의미다.

이렇듯 메뉴얼만 제대로 읽어도 대부분 이 제품의 특징을 파악 할 수 있다.

강제공냉식이라는 것은 좋은 거야? 

걍 외부 공기의 흐름으로 열을 식힌다는 것이다. 즉, 설치 할 때 열 있는 거 가까이 설치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 규정도 메뉴얼에 적혀 있다. 바닥으로부터 1m 띄우고 인버터끼리는 20cm이상 띄우고... 모듈과의 거리는 30m이상 띄우지 마라는 등. 이것은 아무래도 전압강하를 염두 해 둔 것인 듯 하다.

2020/10/29 - [잡's생각/신재생에너지 & 전기] - 엑셀 전압강하계산 & 적합한 ksc iec 계산도 함 해보고.

 

엑셀 전압강하계산 & 적합한 ksc iec 계산도 함 해보고.

전압강하계산서는 태양광 공사 설치 확인 또는 신청 시에 제출해야 한다. 전기공사마다 전압강하계산 방법이 약간 차이가 나지만, 태양광은 대략적으로 모듈~접속함까지 전압강하를 계산하고

aldkzm.tistory.com

 

사실, 인버터 별 거 없다.

단지 유지 관리 할 때 전기가 통하다 보니 주의 해 야 할 뿐. 굳이 a/s 부를 필요 없이 스스로 고쳐도 된다. 조립 컴퓨터 정도 수준이라 생각하면 될까? 하지만 혼자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다가 망가지면... 무상 a/s는 건너간다.

보통 인버터는 품질 보증기간이 5년이다. 

필자도 계약 상 10년 이상 늘렸던 적이 있는데... 단가가 엄청 늘어났다.

그만큼 인버터 수명이 길지 않다는 의미다. 인버터 특히 스트링 인버터의 경우 왠만한 고장은 다 통짜로 갈아야 한다.

부품 하나만 갈면 되지 않냐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 인버터가 그렇게 복잡한 구조가 아니다. 그런데 그게 고장이 났다는 것은 다른 부품에도 영향을 줬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콘덴서가 터진 경우 잘 하면 콘덴서만 갈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콘덴서가 터졌다는 것은 다른 부품에도 영향을 줬다는 의미로 뜯어보나마나 대부분 통짜로 갈아야 한다.

그것이 스트링 인버터와 센트럴 인버터의 차이다.

센트럴 인버터는 고장이 나면 크기 때문에 부품만 갈면 되지만 스트링 인버터는 통짜로 갈아야 한다. 즉, 장기적인 입장에서 유지관리를 생각한다면 센트럴 인버터를 선택하는 것이 맞다. 또한 기업도 오래가야 한다. 어차피 통짜로 갈지만 그 기업이 없어지면 무상도 될 것도 안 된다. 물론 말이 무상이지 접지 탓 하며 소비자 과실로 몰고 갈 건덕지는 많기 때문에 설치라든지 설치 환경도 신경 써야 한다.

사실, 모듈과 인버터 간 차단기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이 제품에는 DC스위치가 있다. 접속함에는 퓨즈도 달려있어 과잉으로 대응하는 것이라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엄연히 개폐기와 차단기의 역할은 다르다.

하긴 어차피 안전 규정에도 어기는 거 없으니... 괜히 전션박스 만들 필요도 없고... 그냥 넘어가도 되겠다. 귀찮.

여튼 점검 할 때는 저압이라도 전기가 흐르는 제품임으로 DC스위치와 계통으로부터 들어오는 전기 차단기를 내리고 10분 후에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라.

 

본디 버튼이 달려 있으면 전원버튼을 눌러 전기를 빼 줄수도 있지만

이 제품은 없다. 뜯기 전에는 오직 보는 것만 가능하기에 10분의 여유를 주어 잔류 전력을 소비 하는 것이다.

그것이 이 제품의 불편한 점이다. 주기적으로 인버터나 모듈 상태를 보여주는데 워낙 여러 정보를 번갈아 보여주기에 잘 모르는 사람들은 뭐꼬하고 걍 보는 것이다. 

모듈은 온도가 내려가면, 전압이 튄다.(높아진다.)

전압이 튀면 발전이 잘 되는 거니 좋은 거 아닌가요?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전압과 전류는 반비례하기에 오히려 발전이 안 되는 경우도 있고 전류가 0가 되면 우리는 이를 무부하전압이나 또는 개방전압이라고 부르는데 자칫 이로 인해 전압이 오버 되어 인버터가 터지는 것이 비일비재하다.

2020/10/28 - [잡's생각/신재생에너지 & 전기] - pv 모듈 어레이 구성표 엑셀 함 만들어보자.

 

pv 모듈 어레이 구성표 엑셀 함 만들어보자.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를 딴지도 좀 되서 그간 배웠던 이론이 바뀌었을까봐 가끔 걱정이 된다. 그래서 간혹 협력 업체라든지 자재 공급 업체들에게 구하는 식이라든지 방법을 알려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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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듈 배치를 전압이 낮은 쪽으로 하면 되잖아요?

그럼 또 발전량이 더럽게 안 나올텐데??? 시간 지날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발전 전압도 낮아진다. 그래서 쫌 안다는 시공업자는 일부터 처음부터 전압을 높이는데, 외기온도가 낮아지면... 펑 펑 펑~

폭발은 예술이다!!!!!!

 

계통은 인버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전 계통을 말한다.

인버터 LCD를 보면 PV와 GRID라는 글자를 보게 될 것이다. PV는 모듈을 의미하고, GRID는 인버터가 아닌 한전계통, 즉 전신주(?)를 의미한다. 오류 메세지도 이 둘을 기준으로 표시하는데, 이는 무엇을 의미하냐? 터지지 않는 이상 왠만한 고장은 PV나 GRID로 인한 것이라 밑밥을 까는 것이다. 그러니,

그러니 품질보증을 5년만 해 줄려고 그리 애를 쓰는 것이고 왠만한 고장은 유상으로...

노트북을 5년동안 끄지도 않고 밖에서 계속 틀어 놓았다 생각 해 봐라...

강제 공냉식은 즉 외기 바람으로 식힌다는 의미인데... 바람이 없다면?

어떤 때는 매우 춥고 어떤 때는 매우 더운데... 기계가 남아 돌겠나?

사람들이 유지 관리 비용은 생각도 안하고 그저 무한한 태양빛을 손바닥으로 가리고 보는데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필자가 예전에 a/s 관련 전화를 받아본적이 있는데,

전화 상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소리가 들리면, 또 인버터 문제구나라는 직감을 가지게 되었다.

거주하는 곳이 바닷바람이 많이 불면 왠만하면 인버터 설치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아니 바닷가니까, 물은 온도변화가 육지보다 적으니까 오히려 더 좋지 않나요? 라고 생각하죠... 바닷바람을 함 맞아봐야 뼛 속까지 시리다는 느낌을 알지...

것도 소금기 머금은 바닷바람... 기계가 남아 돌겠나.... 그렇다고 함으로 감싸면 인버터 자체 열 때문에 터질테고... 설치 할 때 신경 좀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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