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가 유행한 지 언제인데 이제 와서...
나름 IMF를 겪은 세대라 달러를 사는 것을 꺼려 지금까지 아무리 싸도 해외직구를 안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살다 보니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도 알고 보면 다 해외에서 가져와서 상표만 붙이는 행태들이었다. 특히 중소기업들 물건은 정말... 자기들이 만든 것이 없다...
이러한 행태에 크게 실망을 느껴 지금은 걍 이제부터라도 해외직구에 집중하자는 쪽으로 마음이 간다...
사실, 블로그 광고로 얻은 수익 비율이 구글 에드센스가 월등히 많은 것도 큰 역할을 한다...
(다음이나 네이버 광고 수익과 구글의 광고 수익은 열 배 차이가 난다...)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하니 정말 편리하다.
한국인 소비자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대부분 해외직구 사이트들이 번역을 잘해 놓았다. 특히나 달러를 원화로 바꿔서 보여주는 것은 편리하다. 따로 계산할 필요도 없고.
하지만 이것은 함정이었으니...
원화로 결제하면 환전으로 인해 이 중 결제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는 다른 해외직구 사이트도 마찬가지지 참고해야 한다.
물론 외화결제가 무조건 원화결제보다 싼 것은 아니다.
아무리 이중 결제라도 기업 간의 커미션에 따라, 국가 간의 달러의 가치에 따라 현지통화 결제보다 더 싼 경우는 있다.
그러니 이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17.59달러면 현재 20429.67원!
원화 결제하면... 20993원... 대략 500원 차이가 난다.
큰 차이는 아니기는 하지만 금액이 클수록 차이가 크니, 큰 것을 살 때는 주의 바란다.
뭐! 어차피 싸서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는 안 파는 것들이 해외에 파니 사는 거지만...
야... 해외직구 너무 편리한데...
이번에 결제하면서 놀란 것은 카드결제다.
우리나라는 카드결제 누를 때 창하나 뜨고 비번을 또 눌러야 그제야 계산이 되는데, 해외직구 사이트는 걍 카드번호, 유효 날짜, cvc만 기입하면 되니... 한편으로는 카드 하나 잃어버리면 다 털리겠는데라고 생각하다가도 와 돈쓰기는 정말 좋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심지어 결제 정보도 저장되어 다음에는 기입할 필요도 없다.
나중에 털리게 되면 뼈 아픈 편리함이겠지만... 그럼에도 편리하다는 것은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물론 단점도 있다.
무료 배송이기는 한데... 오래 걸린다...
물론 저것은 저 안에는 배송해 준다는 의미고 보통은 2~3주 안에는 온다고 하니... 그래도 잊고 살자...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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