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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 포스터

 

이 영화에서 주역은 총 3명이다.

형사, 깡패, 악마(살인자)

왜 그들은 집착하는가?

형사는 왜 악마에게 집착하는가?

깡패는... 가오 때문에 악마에게 집착하고.

악마는 왜 악마가 될 수 밖에 없었는가?

이 영화를 보고 생긴 궁금증이다.

 

형사가 살인자를 잡는데 이유가 있어야 하나? 한국에서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승리만 승리했다.’

민간인 차 박고 뺑소니

술집에서 일하는 경찰

 

한국에서는 형사가 아니 경찰이 열심히 일을 하는데 이유가 있어야 한다.

영화는 그 대답을 전혀 해 주지 않고 있다.

수사 도중 깡패를 사시미로 찔러 죽여서까지 범인을 잡을려는 형사에게 도대체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

악마는 왜 악마가 될 수 밖에 없었는가?

오히려 이 점이 이해하기 쉬웠다. 얼마 전 강서구 pc방 사건도 있었으니... 직접적인 이유를 찾기는 힘들어도 현재 사회 전반에 만연 해 있는, 체감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유로 그나마 대한민국에서 안 미치는게 용한거지라는라는 생각을 할 수는 있었지만 그래도 뭔가 찝찝함이 남아 있다.

 

 

별 다 별 셋반

악인전 하면 영화 신세계가 생각난다.

깡패와 경찰이 함께 행동해서?

아니다. 경찰이 깡패가 돼서 결국 조직 보스가 된다는 반전이 지금 이 영화와 대조되기 때문이다. 이 결말은 아직까지 감동으로 남아있다.

그런 점에서 악인전이 신세계처럼 흥행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중간 중간마다 마동석을 살릴 수 있었던 신(장면)이 많아 보는내내 긴장감을 자아냈지만... 결과는 허무했다.

단지 ufc 같은 종합 격투기를 본 것 같이 스토리가 단순 해 추후에 나올 어벤저스를 위한 마동석 티저를 본 것 같은 느낌이였다.(종합격투기 전에 막 서로 욕하고 싸우고 별 짓거리를 다하지만 경기는 한 5~10분하고 나중에는 친한척하고...)

뭔가 사회에 큰 이슈를 던질 것 같았지만 결국 악마와 형사의 집착 이유를 모르니 뭘 말하고자 하는지.... 단지 마동석을 띄우기 위한 포석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악인전이라는 제목답게 세 명의 악인에 대해 표현은 잘 했지만 거기까지다. 그저 3명이서 한 바탕 논 전설적인 이야기 일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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