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MHL, WeCast 이번에 스마트폰을 연결 해 보자. miracast

제품 하나의 이름이 많다.

어떤 것은 무선이라 하여 기존의 모바일 고선명 링크(MHL)에다 무선만 붙여 무선 MHL이라고 부르고,

어떤 것은 주로 스마트폰에 쓰이고 미라캐스트라는 기능을 제공한다 하여 스마트폰 미러링 또는 스마트 미라캐스트라고 부르기도 하고, 여기다 동글이라는 명칭까지 더하면 가지각색으로 부를 수 있다.

2019/06/09 - [각 종 it] - window 10 widi는 wifi 기반 기술이다. & wifi, bluetooth는 겹친다.

window 10 widi는 wifi 기반 기술이다. & wifi, bluetooth는 겹친다.

 

지난 번에는 노트북과 연결 해 봤고, 이번에는 미라캐스트라는 기능을 이용하여 스마트폰과 연결 해 보겠다.

42인치 스마트폰이다.(마계로 통하는 문)

방법은 노트북보다 훨 쉽다.

노티피케이션

스마트폰의 알림창을 내리면 miracast라는 기능이 있는데 그것을

켜고 연결목록에 뜨면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보안 문제 상 ios는 dlna를 이용해야 한다.

윈도우나 안드로이드는 이렇게 간단하게 연결하면 화면을 바로 외부 디스플레이에 띄울 수 있다.

하지만 애플의 ios는 역시 보안에 있어 이 같은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에 dlna라는 기능을 이용 해야 하는데,

물론 안드로이드도 dlna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

다이렉트 링크 네트워크 엑세스.인줄 알았으나

디지털 리빙 네트워크 얼라이언스라고 한다.

네트워크 아이피를 기준으로 접근하는 기능으로 아쉬운점은 미디어만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스마트폰 화면이나 컴퓨터 화면을 복제해서 화면에 띄우지 못한다.

또한 노트북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재생이 가능하지만 스마트폰은 별도의 어플을 깔아야 미디어 재생을 할 수 있으니 여간 불편 한 것이 아니다.

 

window widi vs smartphone miracast

사실, 단시간 동안에 쓸 때는 별 차이가 없지만, 장시간 사용 할 경우 안드로이드의 미라캐스트가 우세하다. 

 

특히 영화 같은 경우 1~2시간은 기본인데 동글이 안 좋은지 tv가 안 좋은지는 몰라도 노트북의 wimi는 30분만 지나도 버벅이거나 심지어 멈추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되도록이면 장시간 이용이나 영화는 스마트폰으로 대신 할 것을 추천드린다. 

안드로이드의 미라캐스트는

게임하는데도 생각보다  버벅임이 없었다. 다만, 평소에 보이던 손가락이 안 보이니 가끔 헛손질을 했지만 한 두번 하니 그것도 적응이 되 평소 스마트폰을 만지듯 원할하게 다룰 수 있었다.

물론 스마트폰이 죽어나가지만 말이다. 드론도 쏴서 맞추는 영상이 있는데... 아무래도 욕설이 섞여있어 잘라낸다. ㅠㅠ

다음에는 드론이나 하나 사서 그걸로 촬영 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