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스마트라 tv usb 기능으로 영상을 보기로 했다.
메모리 카드의 용량 한계로 그 동안 흥미는 있되 보지 않았던 브레이크 블레이드를 보게 되었다.
1편이 어디있지?
usb mp3에서 찾지 못 했던 랜덤기능을 동영상에서 찾을 수 있었다.
바로 동영상 재생 폴더 안에서 말이다.(재생목록이 다 뒤 섞였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파일 이름 크기 또한 커서 몇 편인지 구분하기도 힘든데, 여기다 파일 순서도 랜덤으로 보여주니... 얼척이 없었다.(차라리 mp3 기능에서 구현 할 일이지...)
다행히 해당 파일에 커서를 가져가면 ‘미리보기’기능을 제공하여 몇 편인지는 구분 할 수 있지만, 양이 많아지면 난감한 일이 발생 할 수도 있다.(원피스만 해도 팔백몇십편이 나왔으니까 이것을 하나의 폴더에 넣어 1편을 찾을려고 하면... 오레와카이조쿠오니나루~)
그래... 재생이나 함 해 보자... 자막은 또 왜 이래!
tv 선전 時 분명 자막에 검은 외곽선 처리를 해서 하얀 바탕에도 원활하게 영상을 감상 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 실제로도 그랬고. 허나 자막 픽셀이 깨져나오는 것이였다.
이 검은 외곽선 처리가 오히려 깨지는 현상을 더 도드라지게 나타내었다. 여기다,
자막이 중간 중간마다 제 멋대로 생략되는 것 이였다.
분명 영상에서는 일본어로 무슨 말을 하는데 자막에는 아무것도 안 뜨는 것이다. 자막 문제인가 싶어서 pc로 재생하였지만... 역시 tv문제였다. sync도 뒤로 밀려 자막의 의미가...
그래... 어차피 자막 없이도 일본 애니정도는 볼수 있으니까...
아, 영상 깨지네...
pc로 확인했다. 영상 잘 나오더라. 그런데 tv에서는 가끔 아래쪽 부분이 흐려지거나 깨져서 재생 되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이해한다. 그러면서 세삼 안드로이드의 편리성을 깨닫기도 하였다.
각 각의 영상마다 사용하는 코덱이 다르니 이에 대한 업데이트가 지원 되지 않는 tv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는 메이저 삼성, 엘지 또한 마찬가지다. tv에 지원되는 부가 기능은 서비스 기능이지 주력 기능이 아니다. 베터리가 폭발하든 보호필름인지 아니면 주요부품인지 모르게 만들어 놓고는 디스플레이 하자는 무조건 무식한 소비자 탓이라고 하는 한국의 대기업이 있는데 이 usb기능이 제대로 구현 되고 지원 될 리가 없지 않겠는가.
(나중에 여유 되면 삼성 tv로도 시험 해 봐야겠다.)
이러니 세삼 안드로이드가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가 알 수 있다. 어플만 깔면 코덱문제는 걍 해결되기 때문이다.
차라리 usb기능을 사용하여 동영상을 시청 할 바에는 wifi 동글을 하나사서 tv와 연결하는 편이 더 좋을 듯하다.
대신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이 플레이어가 되서 tv 대신 죽어나는거지 뭐.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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