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430p, 지금은 유맥스인 스마트라 tv 후기(스마트홈 일렉트로닉스)

스마트기기의 등장으로 요즘은 tv의 값과 값어치가 많이 내려갔다.

인터넷만 가입해도 주는 것이 tv니...(그런데도 메이커 2사 tv는 값이 비싸다. ㅎㄷㄷ)

 

중소기업 tv회사中 스마트홈 일렉트로닉스가 있는데 좋다 나쁘다 딱히 평을 못하겠다. tv야 그냥 그 자리에서 쓰니 고장 날 일이 없고... 이에 아직까지 별다른 하자를 발견하지 못한다.

다만, tv하단에 분명히 박혀있는 스마트라 tv를

지금은 유맥스라 하고 판매하고 있으니 어찌 불안하기도 하다.(저희는 유맥슨데요하고 a/s를 안 해줘 버리면...)

 

다행히 쇼핑몰에 유맥스라 하여 변경된 이름을 적용하고 있으니 안심이기는 하다.

 그런데 가격이 더 비싸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tv 구입할 때 게임 같은 거 안 할 거면, 응답속도 같은 것은 신경 안 써도 된다. 그저 패널, 칩셋, 화소, 명암비, 밝기(cd) 등 이런 것만 신경 쓰면 된다.

일례로 첫 번째 사진처럼 usb 단자가 있었지만 3년 동안신경 쓰지 않았다.

생각해 보면 집에 굴러다니는 usb허브, otg usb, sd 카드가 있었는데도 실각이다.

 

tv야 보여주기만 하면 되니... 딱히 브랜드 tv는 필요 없다. 물론

 

채널 전환 속도가 쪼금 차이가 난다.

 

집에 삼성 tv가 있어 비교가 가능한데(물론 삼성 tv가 월등히 비싸다.)

디지털 tv야 한국에서만 전환 속도가 유독 느린데(이는 급하게 5g를 내놓은 현재 상황과 비슷한 원인에서 기인한 것이다.) 삼성 것과 비교하면 쪼금 짜증이 날 정도로 차이가 있다. 

이를 극복하려면 셋톱박스(케이블방송)나 iptv를 설치하는 것이 답이다.

 

 

인터페이스가 구리다.

메뉴 사용이 많지 않으니 크게 상관없으나 가끔 음량 조절할 때나 채널 전환 시 뜨는 아이콘이나 디자인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이것도 케이블 방송 같은 거 설치하면 그 방송마다 제공하는 인터페이스가 있기 때문에 극복이 가능하다.

 

 

mbc 방송에서는 픽셀이 깨진다.

다른 채널은 다 괜찮은데 mbc만 픽셀이 깨져 나와 글자 나올 때는 쪼끔 신경 쓰인다.

같은 장소 같은 방송 공급업체를 이용하는데... 방송 문제이기보다는 tv호환성 문제인 듯하다. 물론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되기는 하지만... 참고해야 할 듯하다.

 

 

켜지는 속도가 너무 느려 끄고 켜는 것을 반복한다.

어쩌면 채널 전환 속도보다 더 느린 것 같다. 차라리 느릴 거면 켜질 때 소리라도 내던 게 뭔가 불빛이라도 켜지던지... 오른쪽 하단에 작은 불빛만으로 작동 유무를 판단해야 하는데 대부분 못 보고 안 켜졌는가 싶어서 끄고 키고 반복하는 손님들이 더러 있어 이점 개선했으면 한다.

 

 

 

 

이러한 단점들을 무시하고 사용한다면 나쁘지 않은 제품이다.

 

 

mp3 단자가 있어 이를 이용 해 보니, 소리가 그리 썩 좋지는 않았다. 인터페이스도 조금 많이 아쉽고...

본 제품은 hml과 hdmi 그리고 usb 등을 지원한다. 그 中 usb는 usb를 꽂으면 그 안의 사진이나 영상 그리고 음악을 재생시켜주는 기능이다.

돌비 사운드라 해서 기대했는데, g2보다 사운드가 더 못한 것 같다. 소리가 생동감이 없고 뭔가 꽉 막힌 그런 느낌이었다. 물론 mp3 파일 자체가 문제 일 수도 있으니... tv 볼 때는 사운드가 괜찮은 것 같은데 mp3 재생에서는 돌비 사운드라는 명성에 먹칠하는 것 같다. 또한 인터페이스에도 문제가 있는데, 랜덤 재생이 없다. 지금 사진에서 한번 반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한곡 반복 기능'이다. 글자 해석 해 놓은 것도 그렇고 뭔가 엉성하다. 전기 세를 조금 아끼려 화면만 끌려고 하면, 그 기능은 메뉴-설정-기타 설정에 들어가야 하는데 불편한 것은 아니지만 조금만 신경 써서 리모컨 버튼에 바로가기 기능 하나만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