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든 뭐든 홈페이지에 BGM, 배경음악 넣어보자. 걍 유투브음악 전용 사이트를 팝업 시키는 방법임.

728x90

728x170

일전에 플로팅 기술을 본좌의 티스토리에 적용 한 적이 있다.

2019/01/25 - [각 종 it] - 티스토리 같은 홈페이지에 플로팅 이미지를 넣고 크기 조절을.

오른쪽 하단에 음악 아이콘에 음악과 관련 된 게시물을 링크 해 놓았었는데... 처음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였을지도 모르나 재차 방문 하는 분들에게는 이미 아는 내용이기에 약간의 변화를 주기로 했다.

걍 유투브 기반의 음악 플레이어를 팝업으로 띄워버리자.

게시물을 약간 내리면 음악아이콘이 나오는데, 잠시 눌러보자.

하나의 사이트가 팝업으로 등장하지 않은가? 그게 바로 이 홈페이지의 BGM이다.

기존에 검색하면 나오는 그런 흔하고 복잡한 방법이 아니다.

그저 팝업으로 음악플레이어를 띄웠을 뿐이다.

다른 기존의 BGM에 비해 이 기술의 장점은

- BGM이 무조건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원할 때 나온다.

- 팝업 형식이기 때문에 본좌의 게시물을 왔다갔다하면서 보더라도, 심지어 본좌의 티스토리를 닫고 웹서핑을 해도 계속 음악을 즐길 수 있다.

- 하나의 음악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유투브 기반의 최신 가요를 트렌드에 맞게 들을 수 있다.

본인에게 아무리 좋은 음악이라도 다른 사람들까지 좋으라는 법이 없다. 세상에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가지의 정의가 있다.

- 기호에 따라 검색해서 마이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처음에 쓰는 위미에 로그인 기능이 있어 기기가 바뀌어도 마이리스트를 불러 올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일일히 타자를 쳐서 추가 해야 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어 글 쓰는 중간에 다른 플레이어로 바꾸었다.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반복, 랜덤 재생 등 다양한 기능들이 성실하게 구현 되어 있어 선택하였다. 하지만 로그인의 부재로 기기가 바뀌면 등록 해 놓은 마이리스트가 없어진다. 물론 다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 크게 걱정 할 부분은 아니지만 말이다.

사실 이런 기술을 구현 안 할려고 했다.

이 곳은 어디까지나 블로그이기 때문에 본좌의 일방통행적 커뮤티케이션만이 이루어질뿐이다. 물론 여러분들이 댓글을 달아주면 쌍방으로 대화가 가능하지만 어찌 되었건 정보글은 일회성 그리고 휘발성이기 때문에 재방문률이 떨어 질 수 밖에 없다. 이를 커버 하기 위해 별 이야기 아닌데도 마치 큰일이냥 부풀려 이야기 하거나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해도 되지만 너무 지저분 해 지기 때문에 활동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그리고 블로그 재방문의 이유를 만들어 주기 위해 이 기술을 구현 해 보았다. 본좌조차도 왜 본좌의 블로그에 방문 해야 되는지 몰랐었다. 고로 본좌가 구현하고 싶은 기능을 이 블로그에 구현하기로 하였다. 오른쪽 하단에 보면 tv아이콘이 있다. 이 것을 누르면 심심 할 때 볼만한 방송프로그램 링크를 몇개 걸어 놀았다. 이렇듯 본좌 스스로 본좌의 블로그에 들어 갈 이유를 만들다 보면 언젠가 다른 이들의 재방문률도 자연스럽게 늘어 날 것이다. 주저리 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