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최근에 버그가 추가되었다.
그것은 바로 부팅 시 이전에 사용했던 프로그램이 예토 전생한다는 것!
특히 크롬이 대표적으로 혼자서, 그리고 건전하게 사용했다면 상관이 없는데 아닐 경우
야메로~ 하는 순간이 온다.
물론 이뿐만 아니라 크롬 사용 목적이 아니라면 정말 거슬리는 버그라 할 수 있다.
이런 버그는 윈도우 8부터 시작된 것으로 흔히들 전원 설정에서 쇼부를 본다.
즉, 빠른 시작 켜기(권장)을 해제함으로써 이러한 현상을 완화시킨다.
설정 방법 : '제어판\하드웨어 및 소리\전원 옵션\시스템 설정'을 주소창에 복붙 & enter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click
버그와 더불어 부팅 시 pc의 속도 또한 향상된 것을 알아챌 수 있다.
저 권장 사항을 체크 해제 해 버린다면 예토 전생은 막을 수 있지만 호카게들을 만날 수 없다.(빠른 시작 켜기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안된다는 후기들도 다수 있다.
그렇다면 다르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이번 버그의 특징을 보면 이전에 사용한 프로그램 모두를 예토 전생시키는 것이 아니다.
'종료시키지 않은 프로그램'만 실행시킨다.
크롬은 백그라운드에서도 작동된다. 이에 종료 후에도 종료시키지 않은 프로그램으로 인식하여
부팅 시 예토 전생을 하는 것이다.
그럼 간단하게 백그라운드에서 작동이 안 되게 뜸하면 된다.
트레이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하여 '백그라운드에서 chrome을 실행' 체크를 해제하면 된다.
단점은 백그라운드에서 작동을 안 하니 크롬을 끄고 켜는 시간 gap이 약간 있다는 것이다. 체감 상 그렇게 신경 쓸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불편함을 느낀다면(다시 백그라운드에서 chrome을 실행하고 싶다면) 크롬 설정에 들어가서 맨 밑에 있는 '고급'을 선택 그리고 거의 밑에 쯤에 '시스템' part가 있는데 거기서 백그라운드 실행하는 선택사항을 체크하면 된다.
완전한 버그 해결 방법은 아니다.
다만 선택하는 것이다.
부팅 시 예토 전생을 보지 않거나 체감 상 못 느끼지만 크롬의 재 실행 시간 간격을 느끼거나.
아무래도 크롬을 켜고 끄는 행위를 자주 한다면 다소 불편한 해결 방법일 수도 있다.
또한 다른 백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일일이 설정해야 한다는 것도 이 해결 방법의 약점이다.
사용해 보고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길...
이외에도 강제 종료를 바로가기로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강제'라는 문구가 왠지 하드디스크에 강한 압박을 주는 것 같아 사용을 권장하지는 않는다.
강제 재부팅 shutdown.exe -f -r -t 00 강제 종료 shutdown.exe -f -s -t 00 강제 로그오프 shutdown.exe -f -L
위의 방법이 조금 거시기한다면 순한 맛으로,
2020/01/14 - [각 종 it/윈도우 10 & 컴퓨터] - 윈도우 10 재부팅 시 크롬이 실행 되는 현상은 버그가 아니래요...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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