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날이 다가오고 이 선거에 더 퍼지의 존속이 달려있다.
<더 퍼지> 시리즈를 거듭 할수록 숙청의 날(더 퍼지)에 대한 장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전반적인 내용과 영화 감독의 의도는 분명 더 퍼지의 부정적인 면을 강조 하려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 전제는 더 퍼지가 일어 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더 퍼지에 참석하는 사람의 수가 많아질수록 그 요인이 납득이 갈수록 반대로 더 퍼지의 유용성에 대해 생각 해 보고, 이를 조금 더 개선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드라마 <블랙>에서처럼 잠겨 있는 문은 들어 갈 수 없다.
영화 상 더 퍼지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문 앞에 파란 꽃을 꽂는다. 아쉽게도 찬성 유무에 관계없이 10급 공무원 이외 모든 사람이 대상이 된다. 이를 개선해서 참석하고 싶어 하지 않은 사람은 문을 잠그고 대기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 죽이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만 더 퍼지에 참석 해서 사회를 정화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단, 잠긴 문은 들어 갈 수 없지만... 안에서 일어나는 더 퍼지는 용인한다. 찬성 유무에 관계없이.
더 퍼지를 잘 이용하면 사람 간 경외심이 생겨 서로 존중하고 가족 간에 화합이 되며 고착화 된 상하관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본의 사무라이 문화는 언제 어디서 죽임을 당할지 몰라 혼란을 주지만 더 퍼지는 최소한 그 날만큼 조심하면 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
더 퍼지가 의미 있는 것은, 그 날만 조심하면 된다고는 했지만 사실 그 날을 위해 평소 행실을 조심해야 한다. 사무라이 문화는 지나치게 조심하도록 만들거나(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거나) 조심 해도 죽임을 당할 수 있기에 생명을 경시하는 경향이 강해진다.
반면 더 퍼지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심판의 날(숙청의 날)을 조심하며 살아간다.
여기 다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더 퍼지 3처럼 10급 공무원 이상은 제외한다는 단서를 없애는 것이다. 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동등하게 인정한다는 의미이다. 물론 참석하기 싫으면 문잠그고 집안에 있으면 된다. 단, 평소 가족이나 자기가 다루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평가받았는가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몹쓸게 하는 경향이 강해 ‘너 몇 살이야?’, ‘나이도 어린 것이 뭘 아냐?’라는 말이 쑥 들어간다.
여기서 더 제재를 가해야겠다.
스스로 독립 할 수 있는 사람만 참여 할 수 있다.
돈이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다. 금수저 안 된다. only 스스로의 힘으로 사회적 활동을 통해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의식주를 해결 할 수 있어야 한다. 요즘 세대들이 취직도 제대로 안 되는데 그럼 오히려 젊은이들의 참정권을 축소 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반박이 예상이 된다. 단, 집 안에서의 행해지는 더 퍼지에만 해당하는 말이다.(수신제가 치국평천하)
이 제약으로 말미암아 젊은이들에게 독립심이 생기고 지나친 가족주의를 해소 시켜 부의 상속을 저해 시키며 보디가드와 관련 독립 할 여유가 없는 젊은이들의 고용이 강해진다.
이러한 생각들을 하게 된 이유는 영화 내용이 시리즈를 거듭 할수록 선악 구별이 너무 분명 해 져 지루 해 졌기 때문이다.
미국에 살지 않아 흑백문화에 대해 공감하기 힘들며 공감한다고 하더라도 이 영화 이외에서도 항상 흑인은 좋은 사람들인데 나쁜 사람으로 폄하된다는 여러 기사, 칼럼 등을 보아왔기 때문에 신뢰가 떨어진다. 그렇다고 코쟁이 놈들이 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흑, 백, 황 이든 사람은 모두 다 욕망을 가지고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그 욕망을 실현 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 처해진 상황에 따라 자라온 환경에 따라 심성이 다를수도 있지만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 상황 환경의 경계선이 점 점 모호 해 지고 있다.
어느 웹툰에서는 지방 사람들은 아직까지 감자를 먹고 사는 사람들이 표현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필자의 경우 감자보다는 대게나 회를 많이 먹는다. 지방 사람들이라고 늘 감자를 많이 먹는 것은 아니다. 이 외모지상주의야!
사람은 누구나 착해 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다는 것을 배제한 체 특정 집단을 한쪽으로 표현한 것은 마킹 루터 킹이나 말콤 x나 반대하는 일이다.
예부터 혁명은 억압 받는 집단으로부터 이루어졌다고 착각들을 한다. 역사상 혁명은 중산층이 선도 했고 하위층은 도구로서 이용 되어 왔다.(<1984>, 존오웰)
별 다 中 별 셋반
잊을 만 하면 다음 시리즈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연달아 보니 같은 재미 요소에 익숙 해 져 버린다. ‘인종에 따른 분명한 선악의 구도’를 지적 했지만 영화 상 이루어지는 살인에 잊혀질법한 내용이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신도들의 광기를 표현한 장면은 전율이 흐를 정도로 볾만 했다. 그 것을 흑인들이 총을 갈겨 분위기를 망쳤지만. 정말 검은색은 모든 것을 빨아버린다.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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