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란 무엇인가?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했다는 증명, 즉, 일종의 증서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타인에게 양도 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는 주로, RPS제도 하에 있는 발전사들이 주로 구입한다.
그 이외 REC가 필요한 기업들이 구입 하기도 하는데, 요즘 이 증서의 가격이 심상치가 않다.
달리 말하면, 그만큼 기업들의 REC에 대한 열망을 강하다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그 가격을 주고서라도 구입하겠다는 것이 기업의 의지다.
(공급은 적고, 수요는 많으니)
그런데도,
그런데도,
정부에서는 CF100이라고 셰도우 복싱을 하고 있으니,
기업들이 고생을 하는 것인데, 이 눔의 정부는 또 아무 생각 없이,
국가가 가지고 있는 REC를 풀어 이 REC가격을 잡겠다고 나서고 있다.
겉으로는 전기가격을 낮추겠다고 표명 하고 있는데,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REC는 어디서 공짜로 얻어 온 것도 아니고,,,,
(어쩐지 장기계약 가격을 올린 이유가, 눈에 훤히 보인다.)
기업의 REC 수요에 대응 할 정도로 국가가 REC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진즉에 풀었겠지, 왜 이제까지 안 풀었겠는가?
(사실, 특정 대기업에는 탄소인증권을 국세를 들어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다!)
REC를 국가에서 푼다고 하더라도, REC는 잡히지 않는다.
솔까말, 발전주들이 바보도 아니고, 3년안에만 팔면 되는데, 무엇하러 가격이 낮을 때 팔겠는가.
차피 smp 십창나고 해도, 노동 해서 버는 것도 아니고, 3년만 버티면, 정권이 바뀌...
그런데 어느 날,
REC판매 시행법을 개정하겠다고 한다.
3년 리미티드를 조절하거나, 무조건 판매해야 하는 할당량을 부여 할 것이라 보고 있는데,
이 것은 한번 더 검토 한 뒤 다시금 언급하겠다.
사실, 장기계약 금액이나 RE100가격을 보면, 그들이 원하는 가격대가 보인다.
그래서 그 가격으로 경제성 분석을 하니,
case 1. 100KW를 기준으로, 자본금 100%를 하게 된다면,
20년동안 한달에 X50만원
case 2. 당장의 현물시장을 기준으로 하면, X00만원으로,
정부가 원하는 가격과 현물시장 가격과의 차이는 약 한달에 50만원의 차이가 난다.
이게 한달로 보고, 100kw를 기준으로 보니 적어보이지, 실제로 20년 간 운영하면, 억단위로 차이가 난다.
(억단위로 차이가 난다고 하면, 억단위로 번다는 의미다.)
(근디... 달리 말하면, 100KW 투자비 '억'은 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렇게 가격 기준을 잡아도, 돈이 많은 분들은 지어달라, 땅만 달라고 하는 실정이니..
공기업이나 공사라든지, 겸직 금지, 수익 금지에 있는 분들도 그 것을 어겨가면서 까지 지으니
[단독]농어촌공사 임직원 19명 태양광 발전으로 16억 수익…‘영리 금지’ 위배|동아일보 (donga.com)
그만큼
돈이 된다....
하지만, 초기 투자비가 드는 만큼 아무리 땅이 있어도 접근 하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기껏 개발해서 대기업에 땅까지 팔아 버리기에는 뭔가 아쉽고....
그래서 요즘 분들이 '무자본 태양광'을 많이 찾는다.
땅은 있고, 남들은 우~~~와 할 정도로 벌고 있으니, 눈이 돌아 갈 수 밖에.
대기업에서도 이를 인지 돈을 막 풀기는 한데...
예를 들어 현재 필자가 고민하고 있는 대출방법이 있다.
쇼부를 봐야하기는 한데...
토목공사 제외, 무자본, 6% 대출로 300kw... 이후 운영 및 관리도 대기업에서 해주는 조건으로 계산을 하니,,,
한달에 XXX만원 수익으로, 자본금 100%와 비교하면, 20년 동안 순수익이 약 6,000만원의 차이가 난다.
(이 것은 정부가 원하는 가격 기준으로 계산 한 것으로, 현물 시장은 나중에 논하자.)
>>> 어? 그럼 차라리 제 2금융권이 낫잖아요.
대기업이 유지, 관리 해준다는 메리트가 크다.
세금계산서 발행 같은 것도 알아서 해준다고 하고...
솔직히 태양광은 불로소득!
에 의미를 두고 있는 필자로서는
큰 메리트다.
선로는 곧 만들어지지만, 내년에 될 것 같으니 발전허가증을 그 때 만들자고 말씀을 드려도,
그럼에도
그럼에도
당장에 만드는 것이 좋지 않게냐 의견을 묻는 발전주도 계시기에,
문득 고민 해 본다.
태양광 업체는 딴 거 없다. 돈만 적당히 주고, 돈만 제 때 주면, 그 것으로 된다.
그 돈이 대기업이면, 더욱 든든한 것이고...
솔까말, 1억 자기돈 투자해서 2억 버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3천만원 투자해서 1억 2천만원 버는 것도 나쁘지 않다.
뭔 소리에요.... 당연히 2억 순이익이 좋죠... 8천만원이 얼마나 큰 돈인데...
아니 님아,
3천만원 투자해서 순수익이 1억 2천만원이라니까요... 물론 20년 동안의 수익이지만.
그래도 은행에 박아두는 것보다는 훨 낫지...
정말로 연금으로 쓸려면, 100kw를 몇 개 더 지으면 되는 것이고.
(혹시 몰라 말하지만, 위의 1억 투자 2억, 3천 투자 1억 2천은 느낌만 말하는 것이지, '저 태양광 투자 = 수익'은 아니다.)
근데, 더 놀라운 것은
우리는 아직, 현물시장 가격을 적용 안 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생략!
오늘은 REC상한제 대비 수익 분석하는 날이니까.
재차 말하지만, 필자는 대출 건 관심 없다.
그냥 그런 상담이 들어오니, 한번 쯤 생각 해 보는 것일뿐.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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