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이러한 영상들이 추천된다.
주제는 그것이다.
특정 브랜드 자동차에서
충전시간이 10~40분 밖에 안 걸린다고 광고하는 것이다.
그럼 계산하기 귀찮은 사람들은 '우~와~' 하면서,
급선호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 실제로 충전되는 양을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0kw 배터리를 40분만에 완충하는 것과
500kw 배터리를 40분만에 완충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달리 말하자면,
배터리 크기가 작아, 100km마다 40분 충천해야 하는 것과
배터리 크기가 커, 500km마다 40분 충전해야 완충 되는 것! 느낌이 딱 다르지 않은가?
그런데 위 스펙시트만 봐서는, 어? 테슬라도 150kw 급속충전기던데... 이 차는 그 충전기를 지원하니까, 같은 급이네?
좋은 차네. 이렇게 생각하고 구입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안 그럴 것 같다고?
그럼 이 문돼들이 뱜더블유를 어떻게 몰고 다니겠니?
현대 충전기는 똑똑해서 충전하는 기기와 소통을 한다.
어? 나 150kw인데, 괜찮겠어? 아... 전류 좀 줄여줄게.
천전히 먹어,
2022.09.12 - [신재생에너지 & 전기 & 가스] - 태양광 단독운전이란? 그리고 조치방법은?
태양광에도 그런 비슷한 개념이 있다.
단독운전이라고.
정상적인 제품이라면, 생산 된 전기를 억지로 쑤셔 넣어도 안 되게 다 안전장치를 마련 해 놓는다.
여튼, 이런 내용이 있어, 올려보았다.
솔까말 필자도 이런 마케팅 기술을 대기업한테 좀 배워야 하는데...
왜 어떻게 이런 참신한 마케팅을 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소비자 눈 높이에서 정확히 수치를 보여 줄려고 한다면,
10분 충전에 몇 km 간다던지,
10분 충전에 몇 kw 충전이 된다라든지,
이렇게 표시함이 맞는 듯하다.
>>> 마케팅이니까, 모를 수도 있지요.
아니, 150kw 급속 충전기 기준이라 구라를 적을 머리는 있으면서, 이런 머리는 없을까?
1시간에 150kw 충전 할 수 있는 급속 충전기를 꽂으면, 그 속도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35.4kwh배터리를 가진 전기차는 15분도 안 되서, 완충을 해야지... 우찌, 40분이 걸린다니???
뭐, 여튼 그렇다는 것이다.
전기차를 살 때는 실제로 얼마 충전에 몇 km를 달릴 수 있는가?
이런 스펙들도 다 고려 해 봐야 한다.
이는 태양광도 마찬가지다.
1년 평균으로 사업성을 평가해야지,
잘 돌아 갈 때,
발전시간이 6시간이다라며, 과대로 말하면서, 영업하시는 분들...
솔직히 부럽다...
와...씨... 필자도 그렇게 해야하는데...
그게 안 되넹...
2023.03.13 - [신재생에너지 & 전기 & 가스] - 'RE100 가중치 1에 KW 당 165원'이 2023년 장기고정계약 상한가격 153원보다 크다고? 아닐걸~
원래 RE100 태양광대출에 대해 언급 할려고 했는데...
더 좋은 주제가 눈에 띄니... 뭐...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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