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태양광발전 설치비 융자지원 ~ 올해는 그닥 매력적이지 않다.( 1.7%, 3년거치 5년 분할상환)

얼마 전에

2023.03.24 - [잡's생각/신재생에너지 & 전기 & 가스] - 태양광 대출 계산기~ 예제, 연 1%이자,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원금균등상환

태양광 대출 계산기~ 예제, 연 1%이자,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원금균등상환

연 1%, 6월 거치 11년 6개월 원금균등상환이라는 태양광 대출을 소개 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인천시 태양광발전 설치비 융자지원이 떠서 

이왕 개문 한 김에 이것도 분석 해 봤다.

 

인천시 태양광발전설비 융자지원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력적인 조건은 아니다.

 

아무리 현재 있는, 앞으로 있을 모든 조건의 계약들을 돌려봐도, 썩 안전한 조건은 아니다.

오히려 4년차에서 8년차는 발전수익보다 갚아야 할 대출원금과 이자가 더 많다.라는 결론을 냈다.

(못 믿겠으면, 위의 계산기 두드려 보던가....)

 

이게 거치한다는 것이 처음에 갚은 부담을 줄인다는 좋은(?) 취지 였는지는 모르나, 이 것 때문에 이자가 많이 불리는 역할까지 한다.

고로 이자는 위와 같을 것이고, 처음에 3년 거치 했을 때는 이자만 갚으니, 돈 많이 번다 하겠지만, 4년 차에 원금을 갚아 버리면, 발전수익만으로는 원금과 이자가 감당이 안 되, 3년 간 벌었던 것을 8년 동안 들이부어야 겨우 save 된다.

(안 될 걸?)

(된다고 해... 이 이상 까면, 연락 올지도 몰라...)

 

 

와도 딱히 상관 없는데... 사실이니...

 

대출 이자 1%를 봤는데, 자본금 안 들고 깨끗하게 돈 버는 금융지원방법이 있는데, 그것을 생각한다면, 올해 인천시 태양광발전 설비지원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분명히 말하지만, 참여 시공 업체를 인천시 소재 사무실에 제한을 둬서 삐져서 냉정하게 평가하는 거 아니다.

 

 

 

물론 '안정성'을 생각 해 결론 낸 것이고, 다른 태양광 계약방식을 채택하면 되기는 되지만...

그만큼 위험성이 크다.

크지만... 아무리 계산기 두드려도 현재 장기계약보다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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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FIT에 비해 조낸 안 뛰어도 되네요. ㅋ 발전허가증

단언 할 수 있다.

 

신한은행에서도 은근히 그 것을 바라는 것 같기도 하고...

왜, 완공시기를 6월 말까지로 지정을 했을까? 하반기 때 장기계약이 있더라도 9월 쯤에 있을 것이고, fit도 그 쯤 할텐데? 특히나 fi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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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후 FIT를 바로 신청해야 하나요?(신재생에너지관리공단 설비확인)

준공 후 바로 신청해야 하는데?

누가 그 많던 싱하를 먹었을까?

 

 

 

 

 

뭐... 결론적으로 없는 사람이 굳이 지원해서 할 것은 아니고,,, 있는 분이, 느긋~하게 8년 동안 수익이 없다 생각하고 접근하면 뭐... 

보자... 인버터 5~7년 사이에 한번 갈아야 하는데... 큰 돈 아니니... 뭐...

 

또 시공 잘 못 해 놓으면, 지붕 보수도 해야 할 거고... 뭐...

 

어차피 님은 돈 많으니까, 걱정 없지 아니한가?

 

하필 경상북도지사에 태양광 1% 연이자 정책이 있어 너무 비교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