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728x170

'회사를 보고 입사하지만, 사람을 보고 퇴사한다.'

사실, 이 말은 잡플레닛에서 나온 말이다.

but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여 인용 해 보았다.

(참고로, 잡플레닛 평점이 3 밑이면 그 기업은 거르는 것이 국룰~)

 

필자가 사이토 다카시라고 해서, 아... 일본 특유의 그 '하이! 카시코마리마시타!' 그 문화가 생각났다.

그래서 거를려고 했다.

또 말도 안 되는 존칭을 이리 만들고 저리 만들고 해서 머리를 어지럽힐까 해서이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오! 이분은 좀 배운 분인 듯! 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 분은 교육계에 재직하신 분이다.

그것도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인데,

1960년대가 흔히들 말하는 top-down 시스템, 즉, 꼰대 문화였다면,

1980년대 일방적인 강압적인 문화에서 이제 평등한 문화로 바뀌었다 주장하며, 요근래에는 시대가 그리 바뀌었으니 이제 어른으로 품위 있는 말을 할 것을 주장한다.

 

예를 들어 아직까지 직급, 나이 따지며, 친하지도 않은데 반말을 쓰는 꼰대들이 있는데, 거기에서부터 상하 관계가 생겨 자유로운 의사 개진을 방해한다.

똥양 문화가 나쁜 것이 바로 존댓말과 반말을 나눈다는 것이다.

물론 어떤 이는 그럼 서양처럼 모두 반말해요? 라고 반문 하겠지만,

누가 영어가 다 반말이라고 했는가?

똥양인들이 어른과 어린이들 구분 없이 똑같이 말하니까, 존댓말이 따로 없으니까 지 멋대로 다 반말로 인식 해 놓고는 서양 사람들 버릇 없다. '요'자 붙이라고 난리인데... 그럼 처음부터 외국인에게 한국말 가르칠 때 존댓말만 가르치던가...

똥양인들끼리 미개한 상하관계를 만드는 것은 상관 안 하는데, 왜 멀쩡한 외국인에게 자신보다 직급이 낮거나 나이가 어리면 반말을 하는 그런 나쁜 문화를 가르치는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다.

걍 나이가 많든 적든 모두들 존댓말을 쓰면 되는거지, 자기들 존중 받고 싶다고 일부러 반말이라는 개념을 만드는 것은, 분명 고쳐야 할 좋지 못한 문화다.

 

물론 이 존대, 반말을 좋은 의도로 사용하면 유지해도 좋다. but 직장에서도 (사용자도 아니면서) 굳이 직급을 나눠서 반말을 쓰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나쁜 의도로 사용하니 문제다.

2021.09.14 -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 <나를 지키는 대화, 커뮤라이제이션>~그래서 커뮤라이제이션이 뭔가요?

 

<나를 지키는 대화, 커뮤라이제이션>~그래서 커뮤라이제이션이 뭔가요?

우선, 책은 도움이 된다. 언어폭력이라는 주제로 시작 되는데, 그 장소는 바로 직장이다. 언어폭력이란 무엇인가? 혹자는 말한다.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소리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언어

aldkzm.tistory.com

위 책에서도 나와있듯이 말로서 다른이에게 해악을 끼치는 사람들은 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자신의 일신의 안정을 위함이다.

물론 지금 소개하고 있는 책에서도 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진정한 어른의 말이란

'나 지금까지 이렇게 당해 왔으니, 이제부터 나의 권리를 찾기 위해 너를 이용하겠다.'가 아니다.

 

자, 자,

훈육은 자기 집안에서만 하고, 밖에 나왔으면, 아니, 최소한 직장에서만큼은 꼰대가 아닌 어른으로서 말을 해야 그 조직이나 아니면 그 조직 안 에서의 말년이 편한 것을 유념하며, 다음으로,

 

 

 

시스템 싱킹이란 무엇인가?

바로 업무에 있어서 책임을 개인에게 돌리지 않는 것이다.

한국 드라마에서도 다룬 내용인데,

어느 날 신입이 메일 하날를 잘 못 열어 온 회사에 스팸이 창궐하기 시작한다.

보통 우리 같이 늙은이들은 '아 ㅅㅂ 이제 퇴사각이네. ㅋ' 라고 생각 하지만,

그 드라마에서는 대표가 들어와

'신입이 걱정 할 필요가 없어요, 애초에 스팸을 열게끔 한 보안이 허술 했던 우리들 책임도 있으니까요.'

라고 신입을 안심시킨다.

 

이 것이 바로 시스템 싱킹이다.

무슨 일이 터지면, 책임 소재를 개인에게 찾는 것이 아니라, 우선 해결 방안에 집중하고 다시는 그 일이 생기지 않게끔 조직의 시스템을 완성 하는 것!

예를 들어 한 사람에게 검토를 맡겨서 그 사람이 틀리기 만을 기다렸다가 꼽을 주는 것이 아니라, 틀렸으면 그 틀린 원인을 찾고, 이 사람이 혼자서 너무 많은 업무를 맡은 것은 아닌가 생각 해 보고, 아니면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여러 사람들이 검토를 하는 그런 조직적 시스템!

아니, 오른쪽 상단에 사인 해야 할 검토란이 있는 것은 걍 조질 밑에 놈을 찾기 편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님도 검토하라고요...

한 사람이 너무나 완벽해서 다 할 수 있을 것 같으면 조직은 왜 만들었고, 너는 왜 내 위에 있는데? 걍 내가 다 하고 네꺼까지 내가 다 받아먹지. 라고 생각해서 만든 것이 바로 시스템 싱킹이다.

 

만약 어떤 프로젝트가 잘 못 되었다거나 지연 되었는데 그 것을 한 사람 책임으로 몰아간다?

그것은 그 조직이 99.99999%로 젖소 일 가능성이 크다.

오직 그 조직이 못 났으면 자기 조직원 하나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일까.

웃긴 것이 이 젖소들의 특징이 책임은 개인에게 몰면서 권리나 보수는 또 반대로 적게 준다.

 

나와라. 거기에서 뭘 배우겠냐? 

 

기껏 꼰대질이나 배우겠지.

 

별 다 中 별 셋 반

분량도 적고, 좋은 말씀을 읽기 좋게 작성하여 추천한다. 다만, 일본인이 지어서 그런지, 일본인들만 알 수 있는 이야기를 사례로 드는데, 그 부분이 아쉽고, 경험으로만 알 수 있는 내용을 너무 당연한 듯이 넘어가, 읽을 수 있는 독자층이 제한 되어 있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낀다.

 

대표님들아~

님들이 어른의 말을 못하거나 최소한 시스템 싱킹을 구축하지 않았으면, 제발 중관관리자만이도 어른의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해라.

이건 뭐 서라운드 돌비 시스템도 아니고, 최소한 한 사람은 마음 붙일 사람을 만들어 놔야지,

둘다 왕 왕 대면, 누가 그 조직에 있고 싶겠냐...

 

하긴... 그 중간 관리자는 뭔 부처라고 지가 무슨 맞아용도 아니고, 버티고 있겠냐.... 

 

다시금 말한다. 잡플레닛보고 입사하고, 사람보고 퇴사해라.

그게 정답이다.

그리고 퇴사할 때 잡플레닛 평점 꼭 하고.

 

그래야 세상이 바뀌지...

 

 

 

반응형
그리드형
영덕박달대게 택배 영양 태양광 1.9mw 전복소라 영덕 태양광 1.7mw 이시가리(줄가자미) 공장 위 500kW 고둥 영덕박달대게 택배 돌문어 영덕박달대게 택배 영덕박달대게 홑게 회 신재생에너지
#강구박달대게 시세는(054-734-0458)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