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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 조직에서 회의감을 느낀다면, sns나 기타 주변의 조언을 듣는 것 보다는 책을 보는 것이 더 객관적이다.

사람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배제한 체 생각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나 말로 내 뱉는 것은 실수로라도 진실을 말 할 수 있지만, 대게 직장인으로 여러 해를 보낸 이들은 그저 구라를 입에 달고 살아가기 때문에 선배든 선생이든 대표든 모두 자기 입장을 대변 할 뿐이다. 특히나 듣는 이(조언을 구한 이)가 나보다 아랫사람이면 우리나라는 위계질서라는 문화 아래 편하게 구라를 깐다.

하지만 책은 그나마 독자분이 여러 세대이기에 대놓고 구라를 못 깐다.

그래서 혹시나 현 직장에서 퇴사여부를 걱정하거나 신입으로서 직장을 선택 할 때 이런 책들을 한번 쯤은 읽어주면 좋다.

 

우리는 취업을 위해 열심히 공부한다. 하지만 그뿐이다. 취업 후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 해 보지도 않는다.

그저 대기업,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목표를 삼을 뿐.

어떻게 보면 소위 취집에 비유 할 수도 있겠다.

다행히 mz세대라 하여 이 것에 대해 깨어나는 젊은이들이 있는 듯 하여 안심이 되지만, 혹시나 그렇지 못한 이를 위해서 이 책을 살짝 권해 본다.

 

 당신은 근로계약서를 쓸 때 조항을 일일히 읽고,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은 수정 해 보았는가?

신입 때 이러는 분들은 없다. 왜냐면 당신 말고도 일할 사람 많고, 님은 취직에 의의를 두었지, 그 이후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속까말 남 밑에서 열심히 일 할 사람이고, 능력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사업하지 뭣하러 남 밑에 들어가겠는가? 그런 사람들이 신입 때 부터 연봉이 어떠냐느니, 복지가 왜 이러냐느니 말을 할 수 있겠는가?

그저 주는대로 넙죽 받는거지....

 

화천대유? SPC가 뭐야?

SPC란 특별한 목적 아래 만들어진 법인이다. 스페셜 펄포즈 컴패니라고 하는데, 이 목적이 달성 되거나 사라지면, 그 법인은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화천대유는 spc다.

즉, 이들의 목적은 대잠동 개발이였고, 이것이 달성 되면 해체된다.

이러한 조직의 특징은 혁신이라는 것이 없다.

차피 몇년, 길어봤자 몇십년 안에 해체 될 조직인데, 혁신이 뭣하러 필요하겠는가?

그래서 신입이라도 당장에 쓸 수 있는 인원을 원하고, 왠만하면 스페셜리스트보다는 제너럴리스트를 원한다.

스페셜리스트의 문제점이 본인의 분야에 심취하여 자부심을 느낀다는 것이다.

즉, 옳은 것은 옳다, 그른 것은 그르다라고 말하는 충신이 될 개연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들의 목적은 대부분 자아성찰이고, 겉은 번지르르해도 결국 대부분의 목적이 '돈'인 spc 회사에서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다. 그런면에서 다방면에 재능이 있고, 리더로서 소양을 가진 제너럴리스트가 spc에서 각광을 받는다.

이들의 목적은 개인의 영달이다. 멋지게 조직을 위해 살아간다 하고 싶지만, 지나가던 초딩도 돈 때문에 유튜버가 되겠다는 세상에 조직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제너럴리스트는 어불성설이고, 이로 인해 spc는 썩을 수 밖에 없는 조직의 특성을 가졌다.

조직에 젊은 피가 수열 되면, 당장은 바뀌지 않더라도 세월이 지나면 그나마 반듯한 모습을 지니지만, spc는 젊은 피를 수혈 받지 않는다. 솔직히 수혈 받고자 하더라도 특별한 목적 아래 만들어진 조직이니, 변변한 연혁도 없고, 정보도 없어 젊은 피들이 거부한다.

 

영원한 직장 없다.

그렇다 요즘은 영원한 직장은 없다. 이는 젊은이들도 잘 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정보가 부족한 곳에 내 열정을 쏟기도 그렇고, 돈이라도 많이 주면 모를까...

그 것은 spc 속성을 몰라서 그렇다. 화천대유(spc) 대리가 퇴직금으로 50억을 챙겨갔다...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이 든다.

그런데 그 조직을 더 이상 유지 할 필요가 없다면? 그 돈은 다 어디로 가겠는가?

물론 한 놈이 다 해쳐먹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spc에 모여든 분들은 백전노장, 즉 제너럴리스트이기 때문에 순순히 당하지는 않는다.

 

그렇담, 차피 똑같이 영원한 직장이 아니라면?

 

 

 

별 다 中 별 둘

위의 내용은 책에서 전혀~ 안 나온다.

처음에는 '직장인들이여 궐기하라~'는 듯한 내용이 나오다가, 중간에는 '대표도 사람이야 똥꼬 좀 빨아줘' 나오다 마지막에는 다시금 '직장인들여 일어나라~'는 듯한 내용만 나온다.

사람이 애초에 바람직한 유토피아를 보여주지 말던가.... 실컷 유토피아 보여줘놓고는 그 곳에 가는 방법을 알려 줄 생각은 안하고 디스토피아에 정착하라고 똥꼬 빨라고 하고 있으니... 그러다 똥꼬 헐겠다.

 

이 책의 저자의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사람은 자기 현재 있는 위치에 따라 입장이 달라지며, 주장이 달라진다는 것을.

안 봐도 이 책의 저자도 가스라이팅을 날릴 관상이다.

 

가스라이팅이란 상대방을 본인이 없으면 안 되는 몸으로 만들어버리는 못 된 습관이다.

그 방법에는 회유, 유혹, 폭력, 폭언, 인격모독 등 여러가지가 있다.

특히나 이 세상에 태어나 한번도 연애를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직장은 안 다녀 본 사람들은 없기에 제일 가스라이팅을 먼저 겪게 되는 곳이 직장인데, 대기업이나 공기업 같은 곳에서는 높은 연봉, 공무원들은 공무원연금 등으로 가스라이팅을 시도 한다. 만약 님이 직장에서 결정장애가 발생한다면? 그 것은 대부분 님이 신중 해 졌다는 것이 아니라,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는 증거다.

예를 들어 '내가 전에 있던 곳에서는 말이야~', '대기업에서는 말이야~', '다른 조직에서는 너 안 받아준다' 이런 말 하는 상사나 대표가 있다면, 가스라이팅 한다 생각하고, 만약 님이 이 것을 인지하고 견딜 수 있으면, 즐기면 되는데 아니라고 한다면,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곳도 다 똑같다? 만약 정말로 그렇다면, 노예제도가 부활 했겠지.

 

요즘은 군대도 누워서 스마트폰 할 수 있는 시대다. 언제까지 노예 마인드로 버티고 있는가?

가스라이팅을 하는 이유는, 폭언과 욕설 그리고 꼭 이 것이 아니더라도 님의 능력을 깍아내리려는 것은

2021.09.14 -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 <나를 지키는 대화, 커뮤라이제이션>~그래서 커뮤라이제이션이 뭔가요?

 

<나를 지키는 대화, 커뮤라이제이션>~그래서 커뮤라이제이션이 뭔가요?

우선, 책은 도움이 된다. 언어폭력이라는 주제로 시작 되는데, 그 장소는 바로 직장이다. 언어폭력이란 무엇인가? 혹자는 말한다.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소리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언어

aldkzm.tistory.com

 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결국 가스라이팅을 주체하는 그들을 위한 행위다.

님이 더 이상 생각이라는 것을 못 하게 해 결국 본인 밑으로 끌어들이겠다는거지.

이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이 정말 능력이 좋으면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대표 입장에서 이 사람을 좌천 시키는 것이 현명하다.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사람을 위한 정의 구현?

아니다.

조직의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러한 가스라이팅 하는 꼰대들이 조직을 경직화 시키고 피폐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뭐, 화천대유 같은 사기꾼 집단이라면 어차피 단기적으로 그 지역의 화폐를 채굴하는데 목적이 있어 별 상관이 없는 내용이니, 이재명박님들아 님들은 그런 걱정 할 필요 없이 이런 가스라이팅 하는 분들을 부디 많이 데려가라.

그것이 그나마 나라에 속죄하는 것이니.

 

이 책에서 유일하게 맞는 말이 있다.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충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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