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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를 소개하면서 다리 살을 기준으로 살이 얼마나 찼는지 설명하는 여러 매체들을 봤지만 복통(몸통)에 있는 살이나 내장을 가지고 대게 품질을 이야기하는 매체들을 보지 못 했습니다.


대게는 갓 쪘을 때 선홍빛을 띄는 모습, 그리고 손질 할 때 나오는 향, 마지막으로 먹을 때 대게 특유의 맛 나아가 내장 맛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게 맛살을 많이 접해서 그런지 다른 곳에서 그 맛을 찾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먹을 것이라 대게 품질을 평가하는데 있어 직접적으로 평가 하기는 어렵지만, 내장의 용태나 손질 할 때 나오는 향으로 얼추 평가가 가능합니다.

특히나 손질 할 때나 손질 하고 나온 대게의 향이 좋다는 것만으로 최소한 이 게가 얼마나 좋은지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간단하게 테스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사진의 대게는 박달대게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물게(수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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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해 본 사람도 알 수 있듯이 왼쪽 아래 2개는 박달대게 장이고, 나머지는 수게 장입니다.

너무 차이가 두드러져 쉽게 구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격은?

2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단순히 겉보기 모양이 아닌, 맛과 향 나아가 우리가 흔히 다른 곳에서 맛을 찾는다는 다리살에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격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수게 3마리에 5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나

앞으로 #울진대게축제도 있고, #영덕대게축제도 있으니 가격은 변동 할 수 있습니다.

박달대게 가격은... 산수 가능하시죠?


저렇게 박달대게와 수게를 섞어서 판 이유는 손님들 동의 하에 한번 비교 해 보라는 의미였습니다.

그 결과 대부분 수게보다는 박달대게를 선호하는 분위기였고박달대게를 먹었을 때 이 한마디가 더 많이 나왔습니다.

 

'맛있다.'

 

대게 손질하는 사람은 느낄 수 있습니다. 박달대게에서만 느낄 수 있는 구수한 향을 

대게는 여러가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막 쪘을 때 겉으로 느낄 수 있는 선홍빛 색깔, 그리고 다리와 몸통을 자를 때 그 순간 뿜어져 나오는 구수한 향! 마지막으로 먹었을 때 느껴지는 맛. 이 모든 것을 느낌에 있어서 소스는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소스를 찾는다는 것은 대게의 순수한 맛을 삶에서 잃어버렸다는 의미니 안타까울 수 밖에 없죠.


요즘 대게보다는 밑반찬(쯔기다시)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껏 대게의 고장이라고 찾아왔는데, 실제로는 돈만 지불하고 먹을려고 한 대게는 많이 먹지 못하고 밑반찬만 먹고 그래도 배가 고파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툭 까놓고 제 아무리 밑반찬이 화려하고 다양 해 봤자 메인 요리에 비유 할 수 있을까요? 밑반찬은 그저 배를 불리기 위한 밑의 반찬들 일 뿐입니다. 본디 밑반찬의 용도는 입맛을 돋우는데 있는 것이지 모자란 대게 양을 대신 채우기 위함이 아닙니다. 기껏 대게 먹는다 하면서 알고보면 두 사람이 꼴랑 자그만한 대게 한 마리나 수입산대게를 먹고 그래도 모자라 밑반찬으로 배 채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그 돈이면 도시에 있는 뷔페집에 가면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고기도 있고 여러가지 많죠.) 

그나마 그 고장에 와서 그 고장의 대게를 먹었으면 다행이지만 가격이 비싸 수입산을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더 안타깝죠. 기름값 떼워 집 근처에서도 맛 볼 수 있는 흔한 밑반찬들과 여기다 수입산이라니...

물론 수입산이라도 나쁜 것이 아닙니다. 살이 꽉 찼다면 문제가 없지만... 10마리 5만원 이 단어에 혹하여 또 싼 것을 굳이 찾아 드시는 분들은 공통적으로 이 말을 하십니다. ''대게는 비싸기만 하고 살이 없고 짜기까지 하더라'

이왕 찾아오신 거 수게 말고 박달대게 찾아 맛있게 드시고 가십시요.


대게는 양식이 불가능합니다. 고로 수량은 한정 되 있습니다.

확실히 요즘 대게 수량은 적어지고 가격은 이에 비례하여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울진대게축제나 #영덕대게축제 같은 행사들이 있어 미리 미리 구입하는 상인들이 많아 앞으로 대게 가격을 오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대게 가격을 앞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소비자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많이 몰려 있는 곳이 아닌, 사람이 별로 없는 조용한 가게를 이용 하시기 바랍니다.

tv에 보면 맛집이라 하여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맛있으니까 몰리는 것일 수도 있지만... 요즘 하도 블로그로 시나리오까지 쓰면서 광고하는 분들이 많아... 그저 남들이 가니까 가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가끔 이상한 곳에서 이벤트다 뭐다 하면서 광고 내라고 전화가 걸려 오지만... 이 광고비 또한 소비자에게 전가 할 것이 뻔하고... 거짓부렁까지 하면서 맛집인양 행세하기도 뭣해서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차라리 그 광고비로 조금 더 싸게 해서 소비자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대게는 조리 할 필요가 없는 그 자체로도 맛있는 음식입니다. 이는 결국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 해 준 or 빼앗긴 음식인데 찌는 것에서만 차이가 나지 같은 품질이라면 맛이 다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역시 소스나 밑반찬이 많은 곳으로...

대게보다 맛있는 소스나 밑반찬이 있다면 그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가게가 많은 곳을 소개 해 드립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집근처입니다.

맛있는 대게를 싸게 드시고 싶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리자면 손님들이 분산하여 여러곳에 이용 해 줘야 대게 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않습니다. 한 특정 가게만 이용하면 그 곳에서는 대게를 더 많이 구입하려 할 것이고 당연히 수량은 한정 되있기에 경매에 의한 가격상승이 발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서 끝이라면 다행이지만,

그 특정 가게가 너무 장사가 잘 되어 영덕 박달 대게를 팔다 팔다 수량이 얼마 남지 않으면 다음 경매까지 버티는 심정으로 영덕 박달대게 가격을 올리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수입산을 영덕이라는 단어를 빼고 박달대게라 하여 권하는데 손님들은 유명한 곳이니까, 맛집이니까, 또 굳이 수입산을 사 드십니다.  영덕에서

여기다 그 특정 가게가 더 잘 되면 수입산 수량도 부족 해져 수입산 가격이 오르게 되면, 

이에 비례하여 또 국내산 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이 악순환이 돌고 돌아 결국 대게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최악의 경우로 특정 맛집 이외에 다른 집들이 장사를 그만두게 된다면 독점 시스템이 만들어지게 되어 '부르는게 값'이 되 버릴 수 있습니다.

 

다행히 대게는 비싼 몸이기에 매점 매석 하기 힘듭니다.(사 놓고 못 팔면 손해가 ㅎㄷㄷ 합니다.) 이에 암묵적으로 여러 상점들이 분산적으로 영덕대게를 구입하게 됩니다. 이를 모르시는 손님분들은 맛집에서 수입산을 드시며, 대게가 맛있다는 이야기는 안하시고 다른 것이 좋았다 하시며 집으로 돌아가시는데... 그 특정가게에서만 수량이 적어 비싸진 국내산 영덕대게는 사실 다른 가게에서는 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수입산 보다 싸다고 느낄만한 국내산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현명하지 못한 소비를 방지하고 대게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현명한 소비가 필요합니다.

전적으로 절 믿으셔야 합니다.

 

다양한 가게를 이용 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택배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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