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신호 & 적색신호에 교차로를 넘었다면 무인단속기에 걸릴까?(노란불의 딜레마) & 자동차 교통 위반 사실 확인 하는 방법

노란불은 어떤 의미일까?

'이제 곧 빨간불이 되니 멈춰라?'

'이제 곧 빨간불 되니까 존나게 밟아라?'

 

둘 다 맞다. 현행법에서도 노란불은 주의 단계로 만약 교차로 진입 전이라면 빨간불 되니 멈추라는 의미이고,

교차로를 진입 한 상태라면 신속하게 빠져나가라는 말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당장 중요한 것은 '내가 벌금을 내야 되는가 아니 그런가 이다.'

https://www.efine.go.kr/main/main.do

경찰청교통민원24(이파인)

공인인증서와 주민등록번호만 있으면 확인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긴가민가 하신 분들은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무인단속기는 무척이나 관대하기 때문이다.

무인단속기, 기계가 하는 일이다보니 융통성이 없어 보이지만, 그것을 만들고 설정하는 인간은 관대하다.

 

실제로, 진입선 진입 전 노란불이라면 멈춰야 한다. 그러나 속도가 붙는다면 거진 불가능한 일이다. 거기다 꼬리물기를 하고 있다면(사실 잡아야 하지만) 진입선을 넘더라도 빨간불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에 무인단속기 설정 시 빨간불에 바로 찍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지고 찍는다.

 

그러니 진입 전에 노란불로 바뀌어도 존나게 밟으면 안 찍힐 가능성이 높다.(긴가민가 하다면)

그러니 밟자!

 

 

분명 무인단속기 지나기전에 빨간불로 변했는데...

 

 

 

 

 

나는 관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