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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스마트폰 환경에서는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하지만 e-book reader, 특히 특정 메이커 전용 전자책 리더는 자사 브랜드 전자도서관만 이용 할 수 있다. 이에 구글플레이는 당연히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번에 경북 교육청 통합도서관에서 전자책을 빌려주는 방식을 바꾸었는데,

전용 어플이 아닌 홈페이지(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책을 빌리고 각 책마다 요구되는 뷰어(프로그램 or 어플)에 다운로드 하고 보는 방식이다.

 

현재 경북 도서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뷰어 제작 브랜드는 교보, yes24, 북큐브, 영풍문고 이다.


 

아무래도 경북 내 여러 전자 도서관을 통합하다 보니 다른 전자 도서관과는 달리 여러 업체와 연계 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통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환경에서는 용량도 넉넉하고 항상 인터넷과 연결 된 상태임으로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하지만 e-book 전용 전자책에서는 많이 불편하다. 전자책 전용 단말기 특성상 스팩면에서 많이 낮다. 많은 어플들을 깔기에는 무리가 간다는 것이다. 여기다 앞서서 구글플레이의 부재는 외부에서 임의로 어플들을 직접 단말기에 넣고 설치 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 설사 구글플레이를 설치 해도 낮은 스팩답게 안드로이드 버전도 낮기 때문에 뷰어가 지원하지 않는 버전 인 경우도 있다.(yes24 전용뷰어가 그렇다.) 다행히 직접 어플을 백업하여 단말기에 집어넣어 설치하면 되지만 이놈의 yes24는 뭐 이리 무거운지 설치하는데도 20분 이상 걸린다. 구동도 느리고 전자책 리더기가 6인치 디스플레이임에도 엄청 보기 어렵게 책본을 떠놓았다. yes24는 왠만하면 디스플레이 크기가 노트북 이상은 되야 볼만하다.

 

전자도서관을 이용 해 보면 그곳의 수준이 어떤가, 그리고 이용률은 어떤까 알 수 있다.

바로 추천 도서들을 보면 알 수 있다.

http://www.gbelib.kr/elib/index.do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은 책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가 아닌 사람들이 책을 읽게 만들기 위함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책 빌리는 것을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 놓았으니 누가 이용 하겠는가? 차라리 다른 수준 있는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하지.

 


그럼에도 경상북도 교육청 통합도서관을 전자책 전용 리더에서 이용 하고 싶은 분은

http://www.gbelib.kr/elib/html.do?menu_idx=58

위 링크에서 뷰어들을 스마트폰으로 다운 받고 단말기에 넣은 다음 설치하면 된다.

여기다 별도의 브라우저 설치가 필요한데(브라우저를 통해 책을 빌릴 수 있음으로)

크롬이 설치가 안 되면 퍼핀브라우저를 추천한다. 아이디 비밀번호가 저장되는 기능도 있다.

경북 도서관 홈페이지에 자동로그인 기능이 없어 꼭 필요한 기능이다.

 

그렇게 불편하면 테블릿이나 스마트폰, pc로 보면 되지 않느냐? 모두가 강남에 살 필요는 없다

이런 말이 나온다는 것은 그 사람이 전자책을 즐겨보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시력을 지불하면서 책을 읽고 싶은 사람은 많지 않다. 있다고 손 치더라도 수준 낮은 책을 빌려 볼 바에는 차라리 기기 살 돈으로 종이 책을 산다. 부디 국민의 삶이든 책이든 수준을 높이고 그런 소리를 해라. 통합 된다고 해서 엄청 기대 했었는데 바뀌는 것은 홈페이지 디자인 일 뿐 어떻게 책의 수준은 제자리 걸음인지... 이러니 사람들이 강남에 모이지...

포항 지진 예산도 아예 책정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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