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횟집 안에서 찍은 사진들~

제가 워낙에 할 일이 없는 사람이다 보니 사진 찍는 것이 제 취미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왠지 부티나죠? 헤~(죽을래? 그 재수없는 얼굴 당장 치워!!!!!!!!!!!!!!!!!!!)

뭐 그래봤자, 전문적으로 사진기를 조작하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금전적 문제도 문제이거니와 왠지 배우기 귀찮을 것 같아서요....

취미란 즐기기 위한 것이지 저 자신에게 새로운것을 억지로 배우게 하는 지옥 같은 것은 아니니까요.

언젠가 언젠가 제가 배우고 싶을때 배울 예정 입니다. 아닐 수도 있구.....

제가 사진 찍기는 좋아 하지만....

이상하게 요즘 날씨의 촛불시위가 너무 심해서....

잠... 잠깐만요. 저 지금 촛불시위 폄화하는게 아니라 무지한 인간들의 환경파괴에 날씨가 직접적으로 폭력시위를 벌이는 것이 아니라, 비폭력 시위를 외치며 생태계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아... 아닙니다.

더 이상 이 입을 놀렸다가는 무슨 봉변을 당할 려구...

애니웨이, 햇볕이 너무 강해 저의 고운 피부에 상처를 입힐까봐 바깥에서 사진 찍기는 뭐해서 안전하게 벙커 안에서 저글링이나 질럿이 오는지 안 오는지 감시 해 가면서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저희 집 근처에는 벙커가 없어서 실현을 하지 못하고 풍물거리 그 중 포항 횟집안에서 안전하게 회도 먹고 대게도 먹으며 사진찍기 놀이를 감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럴려구 그런게 아닌데(모자이크처리)......

아무래도 취미로 찍은 것이므로 영~감이 안 옵니다.

일단....

안전하게 실드(창문)를 쳐 놓은 상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은... 음.... 3번째 배를 찍은 사진인데요... 왜냐하면 전체 구도상 꽉차 보이고 뭔가 있어 보이잖습니까?

푸하하하하하!!!!!!!!!!!!!!!!! 왜 웃어?

다음으로 아무래도 실드가 사진찍기에 불편해서 적이 눈 앞에서 맹렬히 파이어볼을 사용하고 있지만(햇빛)

과감이 실드를 거두고(창문을 열어 젇히고)적진을 향해 뛰어 들어(진짜로 뛰어 들지는 않았다.)찍은 사진입니다.

결국 갈매기라는 아이템을 완전히 손에 넣는데 성공 했습니다.

거기다가

물고기도 손에 넣었습니다.(찍었습니다.)

아무래도 보리밀이나 황어 종류의 물고기 같습니다.

회를 먹으며 수족관 이외의 물고기를 보니 저는 감회가 별로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촌티 내기는.

이런 말 할려고 할려다 지금 그말 했다간 아무리 저랩들이라도 다굴 당하면 큰일이다라는 생각에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그 이외에는

구름이나 찍고

특히 위의 구름은 왠지 세계 지도 같아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외로운 유저들을 위해 영덕에서 새로운 건물을 짓고 있길래 찍어 보았습니다. (김칫국물 마시지 마라!)

이상으로 저의 영덕 공략집이었습니다. 제 2탄 제 3탄도 있으니까, 기대하세요. 뭐!!!!!!!!! 출판사가 부도 났다고?????????????

흠.... 여러분 아쉽지만 2탄 3탄은 힘들듯.....

여러분 너무 컴퓨터를 통해서만 세상을 보지 말아요. 때로는 직접 피부로 느끼고, 직접 눈으로 보구, 모든 것을 느껴보세요.

느껴? 뭘 느껴? ㅋㄷㅋㄷ

때로는 이런 노래도 불러주는 귀여운 여자친구나 남자친구를 데리고 밖으로 놀러 다녀보세요.

그럼 정말로 굳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