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728x170

말을 잘 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경험을 많이 하고 책을 많이 읽고 깊이 생각 해 보며 대화를 많이 해 보면 된다.

, 한 줄로 이 책의 주제를 요약 할 수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청자 혹은 독자를 한정 짓거나 말을 재미지게 하기 위해서는 수식어보다는 동사를 활동적으로 바꾸거나 

뻔한 레퍼토리보다는 상대방과의 경험 등을 위주로 말을 꾸밀 것도 언급한다.

여기다 글을 쓰는 중간에 수정 할 것이 아니라 다 쓰고 난 뒤 수정 할 것을 권고하고 

평소 기막힌 문장이 있으면 메모 해 두며 비슷한 의미의 문장이나 뜻 구분이 모호한 문장들을 알아놓으라는 조언도 해 준다.

 

하지만 이미 다 아는 내용이니 썩 그렇게 재미있게는 읽지 못했다.

말을 잘하는 법인지 아니면 글을 잘 쓰는 법인지 중간에 주제도 벗어난 것 같기도 하고.

말하고 글은 엄연히 다른 영역이다. 평소에 글을 써 봄으로서 말을 잘 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지만 그렇다고 떡하니 말이 무기다라고 제목을 걸어 놓고 글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의 소주제로 다루면서까지 언급 할 필요성은 없다. 카메오면 모를까.

 

예시를 든 글들도 말한 사람만 알고 웃는 개그처럼 와닿지도 않았다. 

책부터 재미 없는데 누가 여기에 설득 당할까 의문이다.

 

요즘 사람들은 경험이 없어 동사 사용이 단조롭다? 

직접적인 경험이 적은 것은 인정하나 인터넷이나 tv를 통한 경험은 이전 세대보다 더 많다. 

말하는 양도 글 쓰는 양도 sns를 생각 한다면 이전 세대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차라리 저자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을 요즘 사람들이 할 줄 모르는 것과 이를 sns 악플(가볍게 쓰는 말)과 연관 지어 이야기 했다면 

방구석에서 인터넷이나 tv만 할 것이 아니라 밖에 나가서 사람과 직접 만나서 상대방을 생각하며 말을 해야 말을 예쁘게 잘 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 했을텐데... 저자의 단조로운 생각이 원인을 잘 못 짚어냈다.

 

 

 

별 다  별 하나.

필자가 대부분 아는 내용이라 재미 없었기도 하지만 

과연 저자가 생각하는 독자들이 누구일까 아무리 생각 해도 그들이 떠오르지 않아, 그냥 별 하나를 준다.

 

반응형
그리드형
영덕박달대게 택배 영양 태양광 1.9mw 전복소라 영덕 태양광 1.7mw 이시가리(줄가자미) 공장 위 500kW 고둥 영덕박달대게 택배 돌문어 영덕박달대게 택배 영덕박달대게 홑게 회 신재생에너지
#강구박달대게 시세는(054-734-0458)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