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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따보고 싶었다.

직무와도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었고 직장 내 다른 분들이 워낙 출중한 실력들이기에 상대적으로 필자의 머리가 굳었는가 싶어 도전 해 보았다

아무래도 인문계다보니 자격 요건이 안 될 듯 싶었으나 기사에다 실무경력이 있으니 얼추 자격이 되었다.

 

부디 자격요건은 q-net 사이트를 이용하길 바란다.

http://www.q-net.or.kr/man001.do?gSite=Q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연락해서 자격이 되는지 묻다간 시간만 낭비하게 된다.

어떤 사람은 자격이 안 된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실무 경력이 2년이 필요하다 잘못 가르쳐주기도 하고


시간 낭비 잘 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관련자분들~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하니 한편으로 이해는 간다.)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를 따기 위한 자격 중 하나는

관련 기사 자격증에다 관련 실무 경력 1년이면 충분하다. 그런데... 소레나노니...

누군가 2년이라고 뻥을... 아니, 안내를 전화상으로 했다.

 

여튼 이공계 자격증이다 보니 계산식이 많이 나올 줄 알았지만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인문계 학생이 따기 쉽게 체계적인(?) , 암기 할 내용들이 많았기에 어렵지 않았다.

그래도 양은 많다태양광발전시스템이론’, ‘설계’, ‘시공’, ‘운영’, ‘관련 법규

다행히 필자는 행정학과 출신이다. 이미 행정학과 관련 된 역사, 이론, 이념, 정치, 노무, 인사, 재정, 조직, 법 등 수많은 내용을 암기하고 서술하고 응용 해 본 경험이 있어 이 정도 양은 우습다.

 

더군다나 기출문제를 풀어 보니 규칙성이 아주 뚜렷했다.

이론도 죽어라 공부했으니 모자람이 없었고

푸는 내내 걱정을 했었다. 떨어지면 어떡하지

이런 쉬운 문제를.

 

필기 책은 시대고시 것을 이용했다. 다만 여러분께 추천을 하지 않는다.

설명도 좋고 구성도 좋았지만 그다지 성실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네가 설마 여기까지 읽겠어?’

후반부에 갈수록 틀린 이론들이 눈에 보이며 심지어 문제에서도 비문으로 작성하는 등 기만 행위를 보였다.

다만, 문제 적중률은 꽤나 높았다. 그럼에도 비추천하는 것은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가 아닌 배우기 위함 이였기 때문이다. 필자는 유연한 사고를 가졌기에 인터넷 검색이나 지인 찬스를 썼지만 혹 여건이 안되거나 책만 디립다 읽는 분들에게는 잘못된 이론을 습득을 함으로써 낭패를 볼 수 있기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자격증이야 어떻게든 따겠지만 이 책으로 정확한 지식을 배우기에는 문제가 되는 오류들이 있다.

게다가 실기는 발행을 안 한다고 하니 아무래도 신재생에너지 쪽은 손을 놓은 듯 하다.

2018/04/28 -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 산업기사 필기 한권으로 끝내기(태양광)(2017)


 

5과목 문제 수준은 대동소이하다. 딱히 어려운 과목은 없다. 다만 양이 많을 뿐이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라면 이론을 공부하지 않아도 기출문제에서 나오는 특유의 규칙성만 파악하면 되는데, 

가르쳐 주지 않겠다.

어렵게 따서? 재차 말하지만 독학으로 쉬이 딸 수 있다.

다만, 이 자격증은 스펙용이 아닌 정말로 관련 업무를 위해 따야한다. 양이 많더라도 공부하라는 것이다

지금 막상 이론 공부 없이 여차저차 해서 따더라도 기초지식 없이 막상 관련 업무를 보게 된다면 분명 후회한다.

이론 공부하다가 못하겠다 싶으면 하지마라취준생이 아닌 직장인으로서 말한다.

 

전기분야가 어렵다면 전기기사 자격증을 공부 해 보라. 한번 공부 해 보면 얼마나 쉬운지 알 수 있다

직류는 똑바로 가는 전기~ 교류는 왔다 갔다하는 전기~ 이로 인해 주파수, 벡터 개념을 알아야하고~ 전하의 무게는 어떻고~

신재생은 이런 것까지는 안한다. 얼마나 쉬운가?

구조 또한 단순하다. -모듈-어레이에서 인버터로 슝~ 부하로 바로 보내던지 계통으로 보내 돈을 벌든지~ 여튼,

쉽다.

 

신재생에너지는 석탄, 석유, 원자력, 엘엔지를 제외하면 나머지 다 해당되고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는 무한대로 이용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차이를 두고...

 

한번만 읽어보면 다 알 수 있는 내용들이다.

 

본디 실기까지 시험 쳐서 모두 합격 하지 않으면 후기를 올리지 않으나

실기가 필답형이라 합격발표가 한달이상 걸려 지루함에 필기 합격 후기를 먼저 올린다. 또한 그만큼 실기에서 합격 할 것을 믿고 있고 혹 떨어지더라도 다음에는 분명 합격 할 것임을 확신하고 있기에 미리 필기라도 합격 후기를 써 보았다. 실기도 양만 많을 뿐 그다지 어렵지 않다.


이 점은 개선 해야 할 것 같다. 차라리 시험이 어렵던가, 별 내용 아닌 것 가지고 1년에 3,4번 밖에 안 치고 그 해년도에 가장 먼저 시행되는 1차에 응시하고 실기까지 다 봤는데 시험 결과는 5월 25일에 나오니 너무 시간 낭비하는 것 같다. 결과가 빨리 나오면 다시 도전하던가 아니면 다른 것을 도전 하던가 하는데... 아니면 차라리 다른 종류의 기사 필기 시험을 한번에 2,3개씩 볼 수 있게 개선을 하던가 공부하면서 시간이 많이 남아 돌아 조금 아쉬워 생각 해 보았다. 실기 후기는 합격하면 올리고 안 되면... 뭐... 빠른 시간 내에 또 쳐서 합격 한 뒤 올리겠다. 


학원이나 동강 듣지 마라. 그런 것은 이해 안 될 때 도움을 받는 것 일뿐 결국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영덕군 강구의 풍물거리는 정말 공부하기에 좋은 곳이다. 차들이 다녀 클렉션을 울리지 않으며 허튼 사람들이 안 지나다니니 공부에 집중하기 좋은 곳이다. 그리고 창쪽은 오십천이 흘러 심신을 달래기에 안성맞춤이니 이보다 공부에 전진하기에 좋은 곳이 또 어디있겠는가? 네모반듯한 좁은 방안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이렇게 탁 트인 곳이 인성이 안 망가지고 좋은 곳이다.(그냥 ppl임 무시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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