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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직류 아니다.

마블과 쌍벽(?)을 이루는 미국의 히어로물 애니메이션사다.

저스티스 리그는 마블의 어벤저스와 같이 영웅들이 팀을 이루게 된다는 내용이다.

어벤저스 영화를 봤다면 처음에는 팀을 이룰 생각이 없지만 강한 적이 나타나고 그를 이기기 위해 팀을 이룬다는 베이스도 비슷하다.

다만 어벤저스와 다른 것이 있다면, 영화 스토리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불성실하다.


저스티스리그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반드시 슈퍼맨 vs 베트맨을 봐야한다.

오랜만에 극장에서 본다는 기대감에 취한 나머지 사전 조사 없이 본 것이 큰 화근이였다. 자기들 주장으로는 마블과 라이벌을 이루고 있다고 하니 사이보그(레이피셔)가 최소 아이언맨처럼 볼거리 측면에서 선방을 해 주겠지라는 아니한 생각으로 시청했다.

 

보는 내 내 

... 시끄럽네...(극장 사운드가 지나치게 컸다.) 

저 사람 뭐? 스테판 울프? ... 얼굴은 잘 생겼네...

? 슈퍼맨이 죽었어???? ???? .... 슈퍼맨 너무 사캐라 죽였다 했었지...

와 영웅들이 발리네... 이건 뭐... 어벤저스의 호크아이... 아니다. 콜슨만 와도 발리겄구만...

와 슈퍼맨 살아났다. 이제 곧 저 악당 죽겠네. ㅋㅋ

역시... .

 

대충 이런 느낌이다.

평소에 가지고 있는 편견으로 한국 영화는 재밌다.’라는 평점을 받으면 막상 보면 억지로 재미를 끌어 올린다는 느낌을 받을 뿐 감동이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저스티스 리그는 한국 영화다.

단지 한 순간 돈 벌어 먹으려는 한국 영화다.

(오해 하지 말자. 감동 있는 한국 영화 많다. 변호사, 집으로 가는 길 등 등 그런데 대부분 이런 영화들은 평점이 낮다. 왜 그럴까

한국에서 평점이 높으면 높을수록 시간 낭비 했다(소모성 유흥)라는 느낌을 시간이 지날수록 강하게 받고 있다.)

 

저스트리그에는 슈퍼맨, 베트맨, 원더우먼, 사이보그, 플레시가 팀을 이룬다.

이 중 영화 상 유일하게 성공한 캐릭터가 원더우먼이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 내내 그녀의 엉덩이만 클로즈업한다.

물론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굳이 남의 처자 엉덩이를 보기 위해 극장에 와야하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우리나라 드라마 ppl 수준으로 뒷모습을 보여주는데 조금 짜증이 났다.

 

슈퍼맨이 죽었다?

이 사실에 놀라고 있다면 <배트맨 vs 슈퍼맨> 영화를 꼭 봐야 한다.



배트맨은 '시간이 지나면 선도 결국 악이 된다'는 염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슈퍼맨에게 꽂히게 되었고 여기다 악당의 이간질이 더해서 크립톤 가루를 이용해 슈퍼맨을 죽이려 한다. 그럼 배트맨이 죽였는가? ㄴㄴ

둠스데이라는 괴물을 처치하기 위해 슈퍼맨이 희생을 하였다.

그래서 베트맨은 '강한 힘을 가지고도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 있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저스티스리그에서 슈퍼맨을 살리려 하는 것이다.

 

(내용 스포)그래서 저스티스리그에서 슈퍼맨이 살아나자마자 저스티스 멤버들의 몸을 스캔한 것이다.

또 크립톤 가루로 뭔 짓거리를 할까봐.

 

둠스데이를 처치하기 위해 희생했다면서 그런데 왜 인간(?)들에게 경계심을 가져?

망가와 달리 영화에서 둠스데이는 이간질 했던 악당이 슈퍼맨을 죽이기 위해 조드장군(영화 <맨오브스틸> 참조)시체를 이용하여 만든 괴물이다.

슈퍼맨은 악당이 둠스데이를 만들었다는 것도 알았고 이를 저지 하려 했으나 베트맨이 깽판치는 바람에 시기를 놓쳤고 겉으로는 인간을 위한다는 명분이 컸지만 결국 여친을 구한다는 일념으로 희생을 하게 된 것이다. 즉 인간을 구하기 위해 인간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이다라고 각색하고 싶지만, 이를 설명하는 자료가 빈약하다. 위 동영상만으로 슈퍼맨이 인간들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게 되었는지 이해하기 어려운데 이에

<베트맨 vs 슈퍼맨>이라는 영화를 봐야 한다. 

 

그런데 보기 싫다. why? 굳이 시간 내서까지 다른 영화들도 많은데 봐야 할 가치를 못 느끼기 때문이다.

                        why? 그만큼 저스트리그가 절실하게 감동을 주었다는 것이다.

 

저스트리그가 한국 영화가 아니라 외국영화였다면(감동이 있었다면)

<더 퍼지 2013> 영화와 같이 찾아서 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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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인 느낌은 어벤저스 짝퉁이다. 

물론 필자가 DC영웅을 모르는 무지한 사람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보려고 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안다. 블로그 글을 올리려면

깔려고 한다면 최소한 기본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하지만 그러기에는 어벤저스 짝퉁 이미지라는 느낌을 저 버릴 수 없다.

 

팀이라는 것은 서로 부족한 면을 채우기 위함이다. 그래서 호크아이나 블랙위도우가 어벤저스 멤버로서 활동 할 수 있는 것이고. 그에 반해 저스티스리그 멤버들은 서로 부족한 면을 채운다기 보다는 그저 잘난 놈들 한 곳에 모은 것 밖에 안 된다.

슈퍼맨 혼자서 다 해결 할 수 있는데 저스티스리그가 왜 필요한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크립톤 대비 일수도 있으나 악당들은 공공연히 알고 있는 슈퍼맨의 약점 크립톤 스톤을 이용하지 않는다. 정말 착한 악당들이다. 크립톤인!이라 울부짖을 정도면, 지구의 역사를 그리 잘 알고 있는 악당이라면 크립톤 스톤의 중요성을 모를리 없건만.

 

어벤저스도 저스트리그와 같이 아무 각색 없이 약간의 스토리 변경만 있었다면 분명 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마블은 이질감 없이 각색하여 다른 내용 필요 없이 그 영화 내용만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뿌듯하게 만들었다.

2017/09/24 - [잡's생각/애니, 영화 등 추천 및 비 추천] - 영화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액션, 의미 모든 것이 알차다.

닥터스트레인지처럼 매니아만을 노린 영화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마블영화가 DC영화보다 아주 우세한 편이다.

마블 영화의 흥행에 부럽기는 하겠지만 뛰어 넘을 수 없다면 차라리 DC만의 어둡고 현실적인 측면을 강조를 하던지... 오히려 요즘은 현실적인 면에서도 영화에서 마블이 더 잘 표현하고 있다. 

만약 시빌워 또한 그냥 영웅들이 대거 투입하여 싸우기만 했더라면 저스티스 리그와 같이 소모성 영화로 전락 했겠지만 히어로를 빼더라도 영화 자체 스토리 내용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였다. 

 



별 다 별 하나.(별 채점 할 생각도 없었지만 형식상 별 하나를 주겠다.)


화려하고 액션과 시끄러운 음향효과들이 인상 깊었지만, 남는 것은 하나도 없다.

배트맨은 가진게 돈 밖에 없다고 뻐기지를 않나.

슈퍼맨은 그냥 호구이지 않나.

원도우먼은? 그냥 엉덩이 보여주려고 출연했고.

사이보그는? 누구???

그나마 플래시라는 인물이 스파이디와 같은 재치를 보여줘 웃음을 나게 했는데 이 분만으로는 많이 부족하다.

 

DC를 사랑하는 자도 보지 말고, 사랑하지 않는 자는 더욱 보지 마라.

참고로 이번에 하는 영화 <7호실>, <부라더>가 있는데... 중간에 나온 영화관을 나온 사람도 있고... 대부분 그저 그렇다라는 평을 내리더이다...

그냥 영화관 가기 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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