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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마동석씨가 명예경찰이 되었다.

외국인 신분이라는 것이 조금 걸리지만 충분히 경찰이 된다면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듯하다. 


영화 <부산행>에서도 좀비를 한 발로 찼을 때! 희열을 느꼈다.

나도 운동을 하면 저렇게 범죄자들을 발로 차서 날려 버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들었다.(좀비 = 악, 악 = 범인)


초중반까지 좀비들을 힘, 패기, 지략으로 물리 칠 때 무서워야 하는데 웃음도 나고 통쾌했다. 

여기다 영화 <관상>의 한명회 역할로 나온 사람이 이기적인 행동들을 했을 때 역시 인간들이란... 생각과 함께 영화의 전개 흐름 상 부드럽게 의미 있게 만들었다.

좀비 영화 하면 <워킹데드>가 대표적인데 워킹데드에서는 집단 이기주의가 팽배 했다 치면 한명회 아저씨는 집단이 아닌 개인으로서 이기주의를 보여주었다.


그 아저씨가 죽을 때까지는 도대체 어느 당 정치인이야 라는 생각을 했지만 정치인이 아니라 일반인이였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다소 충격을 받았다. 한 개인이 자신을 위해서 얼마나 잔인 해 질 수 있는가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이라면 마무리다.

왜 살아남은 사람들이 그 사람일까?

그리고 좀비가 판을 치는 상황에 갑자기 노래를 불렀을까?

(우리나라 좀비들은 소리에 민감하다.)


<워킹데드>나 다른 영화에서는 현실적으로 다루는데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아직까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영화에 투영하고 있다.

악당 또한 지나치게 이기적으로 표현하고, 눈에 보이는 뻔한 이기적인 모습에 사람들은 또 쉬이 동조하고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생각 할지 걱정이다.

중국 동포나 이슬람 사람들도 우리나라 방송국이나 영화사에 와서 고소 고발 그리고 테러 일으킬지도 모른다고 협박하는데 우리나라는 지나친 왜곡 된 모습에 아무런 감흥이 없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마음속으로 한명회와 아이들과 같은 어리석은 행동을 할 수 있다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살짝 든다.


평등 사회라 부르면서 아직까지 특정 성(性)에게 특정한 역할을 부여하는 것을 보면 분노보다는 현실을 모른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아이의 장난감을 뺏고 밀쳤다는 이유로 영유아에게 바티스타 밤을 시전 하여 죽이는 엄마, 자신의 반려동물을 건들였다는 이유로 남편을 살해하는 아줌마, 할아버지를 밀처버리는 외국인 등 등 더 이상 성 역할 그리고 예의가 사라지고 있는 판국에 왜 그 사람들이 살아남아야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렸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 슬퍼하며 끝까지 끌어안다가 그에게 물리는 영화 장면과

에이즈임을 알면서도 성매매를 시키고 앵벌이 하면서도 자기 마누라에게 성매매를 시킨 현실과 match 시키고자 하지만 일치 되지 않고 오히려 갈등, 시합이 되고 만다.


그래서 후반에는 솔직히 김이 샜다.

아,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현실보다는 바람을 찍고 있구나.

꿈을 꾸기에는 현실이 너무 스펙타클하고 재미지다.


요즘 사건들을 생각한다면 부산으로 간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짓인지 다시금 생각 해 본다.




별 다 中 별 셋 반

현실과 괴리감이 있어 후반에는 살짝 loose 하지만 

폐쇄 된 공간에서 집중하면서 본다면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과 극이기적인 인간의 모습 등을 관람 할 수 있어 

엔터테인먼트로서 높이 평가한다. 하지만 일회용이다.


그런데 mbc야 우리 치매에 안 걸렸으니까, <돌아온 복단지> 하고 <부산행> 그만 반복해라. 너만 loope 걸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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