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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하기 삼은 오지호~


를 믿고 약간은 기대했었다.

실망했다.

분명 스토리나 하다못해 대본을 봤을텐데 무슨 생각으로 이 작품을 선택했는지 도저히 이해 가지 않는다.

형의 복수를 위해 동생이 싸워 이긴다. + 영화 <취권> 이것이 이 영화 줄거리다.

당연히 형의 복수를 위해 취권을 배웠으니 결말은 동생의 승리로 이어 질 것이고 그 과정에서 싸움이나 가족간의 사랑에 큰 깨달음을 얻는다.

대충 내용이 짐작간다. 진부하다. 

영화 <취권>은 지금도 영화 채널에서 무료로 보여주고 있다. 그 스토리와 성룡의 화려한 액션신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무슨 용기로 영화 <취권>의 내용을 그대로 도입하여 스토리를 진행 했는지.


좋다. 진부한 내용이지만, 뻔한 이야기지만 성룡만큼 무술 실력을 누군가 보여주겠지.

... 저 근본 없는 무술 흉내는 뭘까?

종합 격투기, 견자단 등이 난무하는 시대에 무슨 근자감으로 이름 없는 주인공을 채용 했으며 저걸 싸움이라고 하는지 기가 차서...

중간에 영화 보다 하도 지겨워서,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서 음소거 한체 딴짓하다

'그래 후반에는 그래도 오지호도 있는데...'


마지막 전투씬!

평소에 그렇게 남 몰래 싸워오다 갑자기 인적이 많은 클럽에서 한판!

화려한 조명은 부족한 싸움 실력을 숨기기 위한 페이크가 절대 아님!

취권이라 하면서 갑자기 연춘권이라고 하면 민망한 무다다다다다를 사용하더니 마무리는 박치기.

야 재미있다. 박수가 절로 나온다. 

와 나는 무얼 위해 이 것을 봤는가. 짝짝짝


차라리 주인공이 착해서 이겼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라도 챙기던지...

자기도 불법으로 내기 싸움을 하러 다니면서 심지어 형 믿고 경찰서에서도 깽판 피우는 녀석에게 정이 가고 응원하고 싶겠는가?

필자 눈에는 악당은 오지호가 아니라 주인공처럼 보였다.


똑같이 불법을 저지르는데 주인공은 처벌 받지 않고 오지호만 처벌 받는다.

근래 소년법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시점에서 가족을 위한 복수라는 포커스보다는 주인공의 뻔뻔함과 그를 감싸는 주위 사람들에게 눈이 간다.

주인공은 형사인 사람의 동생이다. 민간인이다.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감형되고 처벌 받지 않는 모습을 보면 흔히들 욕하는 후진국 사람들이랑 다를 것이 무에 있느냐?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점수도 생략하겠다.


차라리 싸움이 고프면 영화 <우리들의 성장 느와를>를 보자.(아직 안 봤음)



그런데 일진 빠는 영화라고 평은 별로 좋지는 않지만 이 영화보다는 유익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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