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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VR로 영덕군 구경하기, 영덕군 어디까지 봐봤니? 매번 곤란한 질문이 #강구풍물어시장 주변에 가 볼만한 관광지에 대한 겁니다. 장사하기도 바빠서... 놀러 가더라도 주변보다는 더 멀리 놀러 가는 편이지요. 여기다 필자가 제 아무리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도 벌써 갔다 온 곳 일 수도 있고 개인 성향 차이로 인해 선뜻 소개하기도 힘듭니다. 이 걱정을 덜어 줄 사이트가 등장 했습니다. 바로 #영덕군VR사이버투어. 다들 VR이 뭔지는 아시죠? 마치 실제로 와 있는 듯 사용자 눈의 위치값을 읽어 사진 시야각을 달리 보여주는 기술. 이걸로 직접 가보지 않아도 대략적으로 어떤 느낌인지는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직접 가는 것과 비교 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선택에 편의는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지도상의 위치가 나와 있지 않은 점입니다. 영덕을 ..
오십천은 끊임없이 흐르고 생명들이 모인다. 영덕에는 오십천이라는 강이 있습니다. 바다에 위치 해 있어 육지의 강(오십천)과 자연스럽게 합치게 되는데영덕대게 主 판매처인 강구라는 지명은 이에 비롯되어 탄생 된 이름입니다.(강구 = 강의 입구) 바닷물과 민물이 끊임없이 경쟁을 하며 왔다갔다하는 정신없는 곳이죠. 이러한 특징은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 강구 풍물거리 입니다.오십천 바로 옆에 있어 대자연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갈매기는 물론 오리도... 어?! 오리? 가까이 보니 미역을 먹는 것 처럼 보입니다. 설마 치어들을 잡아 먹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 그렇다면 이 사진을 찍지 못했을거니까요... 착한 사람 눈에만 치어들이 보입니다. 지금은 저도 안 보이군요.(거짓말 하고 있으니까) 확대를 하지 않아 잘 보이지 않지만 그냥 눈으로 보면 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