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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넙치(광어), 강도다리, 참도다리, 노랑가자미 맛이 가지각색 모두 납작하니 고놈이 고놈처럼 보인다. 눈을 어디에 흘기는데에 따라 도다리와 광어를 구분한다고 하는데... 평소에 많이 본 것이 있어 그냥 딱 보면 구분이 간다. (좌광우도가 꼭 맞는 것은 아니다. 지역에 따라 광어 도다리를 바꿔서 부르는 경우도 있으니...) 그래도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맛이 아니겠는가. 넙치는 도다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씹는 맛이 약하지만 도다리 특유의 냄새가 적어 초보자들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 강도다리는 비록 양식이지만 원가가 비싼 만큼 맛이 좋은데 식감이 광어보다 강하다. 회를 썰어 놓으면 등과 바닥 색을 달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향이 있는데 사람에 따라 기호를 달리한다. 참도다리는 처음 식감은 부드럽지만 계속 씹으면 칡뿌리와 같이 씹히는 감이 있어 여기에서 도..
노화를 늦춰주는 물질(셀레늄)이 많이 포함 되어 있는 생선! 순위~ 1위는 당연히 고등어~ 미세먼지로 뭐라 할 때는 언제고 꼭 좋은 물고기 이야기 나올 때는 인용하더라... 주 메뉴는 아니지만 간혹 어판장 갔다오면 다른 물고기와 함께 같이 들어옵니다. 2위는 우럭 예전에 혹돔 다룰 때 쓰던 자료에 우연히(우연치고는 거의 주연급) 찍혔습니다.처음에 하얀 것은 민어, 고것을 밀처내고 등장한 검은 놈이 우럭입니다.평소에 먹이를 잘 주니 사람만 다가오면 머리를 들이미내요.우럭은 머리가 커 다른 물고기보다 회가 적게 나오지만 매운탕으로는 일품입니다.(사라는 저희가 채우니 너무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3위 방어~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나머지는 순서대로 삼치, 조기(민어로 대신 하면 안되나요?), 청어, 가자미(판매중), 대구, 꽁치, 아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