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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돔은 다른 말로 줄이 있다하여 칠돔이라고도 한다.

우리 집에도 있긴 있지만 팔지는 않는다.

얘들이 성격이 발랄하여 키우기는 쉽지만 주는 먹이에 비해 잘 크지는 않는다. 어쩌면 반려동물로서는 큰 장점 일지도 모른다. 긴 수명에 잘 안 크니 좁은 집안에서도 무리없이 키울 수 있으니 말이다.


 





유투브에서도 나왔듯이 

돌돔의 특징은 단단한 잇빨이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전복이나 소라 등을 깨 먹는다

입맛도 까다로워 처음 먹이를 주었을 때는 전복 소라를 먹였다. 그러다 세월이 지나 다른 생선들이 먹는 먹이에 관심이 생겼는지 지금은 그냥 뭐든 주면 잘 받아먹는다. 관상용 물고기 중에 워터독이라는 플라워혼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녀석들은 사람이 만만해서 손을 집어 넣으면 다가온다하지만 이 녀석은 그저 내 얼굴만 봐도 먹이를 주는 줄 알고 모여든다.(먹이가 없을 때는 지나다니기 미안하기도 하다.) 

처음에는 전복소라를 칠돔 입 크기에 맞게 썰어주지 않으면 먹지도 않았는데... 많이 발전 한 것이다.

낚시 미끼나 바늘 크기에 따라 딸려오는 돌돔의 크기가 정해진다고 하는데 이는 돌돔 입 크기가 작기 때문에 기인한 것이다. 

 



저 中에서 제일 작은 녀석을 제일 큰 녀석으로 키우는데 3년(2016)이 걸렸다. 먹기는 비싼 전복소라나 이시가리 등을 먹으면서 키우다 보니 어느새 원가도 못 찾게 되었다. 흔히들 어항에서 키우는 바다물고기는 비실비실하지만 이런 자연산 횟감 용 바다물고기는 어디든 내 놓아도 튼튼하여 키우기 편하다. 키우다 질리면 먹을 수. 삐-

 

껍질도 데쳐먹고 쓸개도 소주에 탁! ~


노파심에서 말하지만,

매일 가게 바로 앞에 있는 신선한 바닷물로 교체하고 있기 때문에 먹이로 인한 수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얘들이 이렇게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것도 매일 깨끗한 바닷물로 교체 해 주기 때문이다. 제 아무리 먹이를 잘 준다하더라도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물이 더럽다면 저렇게 식욕이 왕성하게 먹이를 먹지도 못 할 뿐더러 키우는 것은 포기 해야 한다.

인간도 미세먼지 하나에 수명이 줄어드는데 물고기에게 물은 정말로 중요하다.


먹이로는, 가끔씩 집에 있는 수족관에서 

싱싱한 이시가리(사메가레이, 줄가자미)나 횟감을 즉석에서 잡아 주면 된다. 가끔은 멍게도 주는데 잘 받아먹는다.

물, 먹이 이것만 신경 써 주면 혼자서도 키우기 쉬운 반려동물이다.


쥐치와 섞여들어와서 그런가? 처음에는 누리끼리 했던 것이 지금은 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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