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 & 트릭아트 전시관(영덕 & 포항)

웬만하면 돈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지향합니다만,

현실은 역시 돈 없으면 안 된다는 것도 알기에

차선의 방법으로 비록 돈을 지불하더라도 

재미질만한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정크 & 트릭아트 전시관

 

정크 아트란?

버려진 물건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입니다.

거진 철골이 버려지는 터라 인물, 캐릭터, 로봇들이 주를 이룹니다.

 

트릭 아트란? 

실제로는 평면 그림이나 언뜻 보면 입체감이 느껴지는, 

트릭기법을 사용한 아트라 생각하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면 되지 굳이 거까지 가서 볼 필요 있을까 생각도 들지만,

직접보고 만질 수 있고 동화 될 수 있다는 것에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영덕이라는 곳의 베이스가 자연경관, 로하스인데 꽉 막힌 건물 안에서 예술 작품을 본다?

영덕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절감 시킵니다.

넓으면 모르겠으나 그리 넓은 것 같지도 않고...

예전 탄광 관광지에 갔었던 경험에 비추어 보면 그래서 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라리 풍물거리를 이용 그 곳에 조형물과 트릭아트를 시전 하여 생동감과 경치 그리고 여유를 잡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공짜루요.

 

얼마전 신문을 참고하니 부산을 가는 것보다 외국으로 가는 비용이 더 적다라고 나왔습니다.

같은 돈으로 갈 수 있다면 과연 국내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지방관광도 이제는 공짜로 즐길 수 있는 곳을 양성하여

후회, 재미없는 관광을 지양해야 합니다.

 

대게종가 앞 아이언맨을 보면 그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풍물거리 입구에 있는 별을 든 대게집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줍니다.

 

 

이런 생각이 있는 반면,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 소개 해 드립니다.

가끔 현실을 잊고 상상의 공간을 이용하시고 싶다면 한번 가볼만 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나중에 한번 직접 가보고 더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영덕공식블로그)

출처를 참고하면 뭐가 있는지 대충 짐작은 가지만 처음 봤을 때의 느낌(감동)이 중요하다 생각 되어 링크를 누르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이상이 너무 높은가 보네요. 

우리 옆동네 포항에도 트릭아트전시관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zaerac/221087622372

우리 영덕은 이게 안되나? 

영덕 정크 & 트릭아트 전시관에 대한 또 다른 후기 글 입니다.

-마치 가보지 않아도 간듯한 느낌을 주네요.